
충무로를 대표하는 많은 배우들의 출연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영화 ‘뷰티 인사이드’에서 한효주는 주인공 ‘홍이수’역을 맡았습니다.

'뷰티인사이드' 한효주 "연하남 이현우와는 반나절만 촬영, 아쉽더라"
극중 홍이수 역을 맡은 한효주는 21인 1역의 김우진과 멜로 연기를 펼쳤습니다. 김주혁 이범수 이동욱 이진욱 박서준 김상호 이현우 김희원 천우희 우에노 주리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모두 김우진을 연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효주는 "한명의 배우도 그동안 연기해본 적이 없는, 모두 처음 만난 배우들이었다"며 "그래도 모두 다 우진 같은 느낌을 받아 정말 신기했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는 "배우들 모두 우진의 느낌을 어떻게 다 캐치해내는지 모르겠다. 김희선 선배님의 손가락조차 우진 같았고 박서준은 처음 데이트하는 상대였는데 실제로 데이트하는 느낌이었다"며 "김주혁 선배님은 그날 처음 우진을 연기했는데 마치 그동안 우진을 연기해온 사람처럼 이별을 고해서 깜짝 놀랐다. 대사의 깊이가 달랐다. 눈부터가 벌써 곧 이별할 사람같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한효주는 "이현우는 제일 짧게 같이 연기했다. 다른 배우들은 2회차 정도는 촬영을 했던 것 같은데 이현우는 반나절만 촬영을 하고 갔다. 연하남이었는데 좀 아쉬웠다"고 웃기도 했던 바 있습니다.

연인사이인데… '이모와 조카’로 오해받은 연상연하 탑배우 커플
81번째 우진으로 등장한 배우 이현우와 한효주는 나란히 횡단보도 앞에 서서 로맨틱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이때 당시 이현우는 어리지만 한효주를 설레게 하는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그런데 이 장면을 본 제작자 중 한 명이 ”마치 이모와 조카의 모습을 본 것 같네요"라고 말해버려 한효주에게 엄청 혼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물론 둘 다 친해서 한 농담이었습니다.

한효주는 2005년 시트콤 '논스톱5'로 데뷔한 이후, 약 20년 가까이 정상급 배우로 활동해왔습니다. 드라마 '찬란한 유산', '동이', 'W', '해피니스', '무빙'과 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 '광해, 왕이 된 남자', '반창고', '뷰티 인사이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2019년 미국 드라마 '트레드스톤'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했으며, 2015년 영화 '서툴지만, 사랑'과 2021년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를 통해 일본 영화계에서도 활약했습니다.

한편, 한효주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로맨틱 어나니머스'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너의 그라운드'의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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