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물렸어요" SK하이닉스 180만원 못가는 결정적 이유 1위

출처= 서울경제

엔비디아의 어닝 서프라이즈 호재 속에서도 SK하이닉스 주가가 180만 원의 벽을 넘지 못하고 하락했다.

장 초반 177만 6000원까지 치솟으며 기대감을 높였으나 강력한 매물벽을 이겨내지 못하고 173만 원대로 밀려났다.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호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오히려 후퇴한 배경을 두고 다양한 분석이 쏟아지고 있다.

출처= 오늘경제

이번 주가 약세의 주요 원인으로는 매크로 긴축 부담과 엔비디아의 마진율 둔화 우려가 동시에 꼽힌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2.75%에서 3.00%로 전격 인상하면서 기술주 전반에 밸류에이션 부담이 가중됐다.

여기에 엔비디아의 3분기 매출총이익률 전망치가 74%로 소폭 낮아지자 수익성 피크아웃 경계감이 작용했다.

출처= 에너지뉴스

전고점 부근에 매수 물량이 집중되어 있던 기술적 저항선도 주가의 발목을 잡은 핵심 요인으로 분석된다.

178만 원에서 180만 원 선 사이의 강력한 매물벽에 부딪히며 단기 차익 실현 물량이 대거 쏟아져 나왔다.

호재 재료가 노출되자마자 이어진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상방 압력을 상쇄하며 상승 탄력을 둔화시켰다.

출처= 시사프리즘

다만 단기 주가 조정에도 불구하고 SK하이닉스의 고성능 AI 메모리 펀더멘털은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다.

엔비디아의 공급망 확보 계약 규모가 전 분기 대비 2.3배 급증한 279억 달러를 기록해 HBM 수요를 입증했다.

전문가들은 HBM 공급 부족 국면이 지속되는 한 매크로 변동성이 소화되면 재반등 시도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

출처= EBN

결국 SK하이닉스가 180만 원 저항선을 완전히 뚫어내려면 금리 충격 소화와 매물대 안착이 필수적이다.

엔비디아향 HBM 공급 독점력과 빅테크 고객사 다변화 여부가 향후 주가 향방을 가를 결정적 변수로 작용한다.

단기적 차익 매물 소화 과정을 주시하며 거시경제 변수와 수율 안정성 흐름을 신중하게 점검해야 한다.

본 콘텐츠는 공개된 자료와 사실관계를 바탕으로 작성했으며, 비방이나 왜곡의 의도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