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 위에 태양광 패널 덮는 독일 기업...농촌의 새로운 미래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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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에 태양광 패널 시스템을 합쳤더니 탄소 중립 미래가 되더라?

사진 : fraunhoferise

독일의 한 재생 에너지 회사가 설계한 농업용 태양광 시스템은 태양광 발전 그리고 농업에 동시 활용된다.

해로운 자연 요소로부터 과일을 보호하는 이 태양광 패널은 작물이 자랄 수 있을 만큼의 빛만 통과시킨다.

애그리볼타틱스는 식량 생산과 태양광 발전을 위해 농지를 동시 사용하는 프로세스를 말한다. 비옥한 경작지의 귀중한 자원을 크게 소모하지 않고도 열린 공간에서 태양광 발전을 크게 확장할 수 있다.

사진 : fraunhoferise

농업인, 지자체, 기업이 분산된 방식으로 태양광 프로젝트를 지원할 수 있기에 지역 내 가치창출과 농촌 개발을 촉진할 수 있다.

농업에 태양광을 접목시키는 방법은 현재 독일 농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독일 괴팅겐 대학교와 프라운호퍼 태양에너지 시스템 연구소 연구에 따르면 독일 농민 대다수가 농업 생산과 태양 에너지 생산을 위해 토지를 이중으로 사용하는 애그리볼타틱스에 개방적임을 확인했다. 이 기술을 자신의 농지에 설치하는 것도 충분히 긍정적인 반응이었다는 설명이다.

사진 : fraunhoferise

연구팀은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214명 농업인들의 응답을 분석했다. 그 결과 72.4%가 자신의 농장에서 농업용 태양광 기술을 사용하는 것을 상상할 수 있다고 답했다.

여기에는 자가발전으로 인한 추가 수입원과 농업 태양광 발전이 농장에 제공하는 미래 지향적 발전이 꼽혔다.

에코저널리스트 쿠 ecopresso2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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