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보험 가입할 때 넣으면 넣을수록 유리한 이것

암보험 가입하기 전 알아야 할 것
보험 상담 프로그램 ‘보험리모델링-암보험편’이 공개됐다. /유튜브 캡처

보험 가입하기 전 꼭 알아야 할 것만 콕 집어주는 '보험 머니'. 오늘은 암보험 리모델링을 알아봤다. 소셜미디어에서 ‘보험왕 초특급’으로 잘 알려진 이희강 홈인슈 대표가 함께 했다.

암은 다른 질병과 달리 입원 기간이 길고 수술 방식이 다양해 비용도 천차만별이다.

이희강 대표는 “국가에서 암에 걸리면 적게는 90%, 많게는 95%까지 지원해주기 때문에 병원 치료비에 대한 걱정이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다”며 “하지만 치료비 이상을 충당해야겠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적지 않기 때문에 실손보험과 암보험에 가입하는 경우가 여전히 많다”고 말했다.

이희강 홈인슈 대표가 보험리모델링에 출연해 암보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유튜브 캡처

암보험에 가입할 때 고민에 빠지는 부분이 특약이다. 이 대표는 “양성자 치료, 중입자 치료 등 치료기술이 발달하면서 새로운 암 치료 방식들도 잇따라 나오고 있다”며 “새로운 치료 방식을 보장하는 특약들도 생기고 있는데, 최근에 만들어진 특약들은 가능한 최대한 많이 가입해놓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은 새로운 기술로 치료를 받는 사람들이 적어 보험료가 저렴한 상태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일단 가입해놓은 뒤 향후 새로운 치료 기술에 대한 통계치가 쌓이면서 보험료가 과도하게 올라갈 때는 해당 특약만 해지하는 것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게 이 대표의 조언이다.

/윤진호 객원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