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항공모함, 일본 접속수역 항해‥"정기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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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공모함 랴오닝함이 일본 오키나와 인근 접속수역을 항해한 것과 관련해 중국은 "서태평양 등 해역에서 정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일본 방위성은 랴오닝함이 어제 새벽 일본 오키나와현 요나구니지마와 이리오모테지마 사이의 접속수역을 항해했다며,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항의했습니다.
접속수역은 연안국이 관세와 재정, 출입국, 위생 등의 권익 침해 방지를 위해 영해에서 12해리까지 설정하는 수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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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공모함 랴오닝함이 일본 오키나와 인근 접속수역을 항해한 것과 관련해 중국은 "서태평양 등 해역에서 정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장샤오강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국방부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이번 훈련은 국제법과 관행을 준수한 것으로 관련국은 이를 과도하게 해석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일본 방위성은 랴오닝함이 어제 새벽 일본 오키나와현 요나구니지마와 이리오모테지마 사이의 접속수역을 항해했다며,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항의했습니다.
접속수역은 연안국이 관세와 재정, 출입국, 위생 등의 권익 침해 방지를 위해 영해에서 12해리까지 설정하는 수역입니다.
이덕영 기자(de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38353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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