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REVIEW] '조 1위 확정' 잉글랜드, 북마케도니아와 1-1 무...조별리그 무패 마감→유로 본선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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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가 무패행진을 거두며 조 1위로 조별리그를 마감했다.
잉글랜드는 21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에 위치한 토셰 프로에스키 아레나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C조 10차전에서 북마케도니아와 1-1로 비겼다.
이로써 잉글랜드는 6승 2무(승점 20)로 무패로 조별리그를 마감했다.
이미 조 1위를 확정한 잉글랜드는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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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잉글랜드가 무패행진을 거두며 조 1위로 조별리그를 마감했다.
잉글랜드는 21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에 위치한 토셰 프로에스키 아레나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C조 10차전에서 북마케도니아와 1-1로 비겼다. 이로써 잉글랜드는 6승 2무(승점 20)로 무패로 조별리그를 마감했다. 반면 북마케도니아는 승점 8점으로 유로 본선으로 향하는 여정을 마무리하게 됐다.
이미 조 1위를 확정한 잉글랜드는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왓킨스, 그릴리쉬, 포덴, 사카, 라이스, 아놀드, 루이스, 게히, 매과이어, 워커, 픽포드가 선발 출격했다.
북마케도니아는 3-4-1-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엘마스, 미오브스키, 바르디, 알리오스키, 아타나소프, 알리미, 디모스키, 무슬리우, 세라피모프, 마네프, 디미트리예프스키가 출전했다.
잉글랜드가 공세를 펼쳤다. 전반 3분 그릴리쉬가 측면을 허문 뒤 내준 크로스를 왓킨스가 슈팅했지만 수비에 막혔다. 전반 15분 라이스가 직접 때린 중거리 슈팅이 골대에 맞고 벗어났다.
잉글랜드가 위기를 자초했다. 전반 23분 매과이어가 후방 빌드업을 전개하던 과정에서 상대 공격수에게 공을 헌납했다. 곧바로 북마케도니아가 역습을 전개했다. 이 공이 엘마스에게 향했다. 매과이어가 수비하기 위해 엘마스에게 향하던 상황에 넘어지면서 밀쳤다. 하지만 주심은 반칙을 선언하지 않았다.
북마케도니아가 먼저 웃었다. 전반 38분 리코 루이스가 상대 미오브스키의 얼굴을 손으로 가격 주심 온필드리뷰 이후 페널티킥(PK)을 선언했다. 키커로 바르디가 나서 슈팅했지만, 픽포드가 선방했다. 하지만 세컨드 볼을 재차 슈팅해 선제골을 터트렸다.
잉글랜드가 스코어에 균형을 맞췄다. 후반 2분 사카가 우측면에서 수비 2명을 제친 뒤 올려준 크로스를 그릴리쉬가 반대쪽 포스트에서 가볍게 밀어 넣으며 동점골을 넣었다. 하지만 주심은 비디오 판독(VAR)실과 소통 이후 오프사이드를 선언하면서 득점을 인정하지 않았다.
잉글랜드가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후반 13분 왓킨스를 빼고 케인을 투입했다. 교체 카드가 곧바로 적중했다. 후반 14분 코너킥 공격에서 포든이 올린 공을 케인이 머리로 밀어넣으며 동점을 만들었다. 추후 기록은 아타나소프의 자책골로 기록됐다.
잉글랜드가 교체로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후반 39분 아놀드, 그릴리쉬, 사카를 빼고 필립스, 래쉬포드, 팔머를 투입했다. 추가시간은 7분이 주어졌지만 양 팀 모두 추가 득점은 터트리지 못하며 결국 경기는 1-1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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