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슬기는 2016년, 1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는 방송인이다.
결혼 후 바쁜 방송 활동과 두 딸의 육아를 병행하며, 늘 대중 앞에 웃는 얼굴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했던 많은 사람들의 축하와 격려는 언제나 기억에 남는다.

그 중에서도 이서진은 특별한 존재였다.
박슬기는 지난 1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이서진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6년 전,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한 이서진은 자신이 챙겨주지 못한 점을 아쉬워하며 후에 큰 액수의 축의금을 보내왔다는 것이다.

박슬기는 “이서진 씨가 축의금을 보내주며 ‘너무 미안하다’고 했다. 나중에 확인해보니 그 액수가 너무 커서 다시 감사 연락을 드렸다”라고 전했다.
결혼식에 못 갔다는 아쉬움을 담아 보낸 이서진의 따뜻한 마음이 박슬기의 마음을 울렸다.

박슬기와 이서진의 인연은 MBC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 시절에 시작되었다.
그때부터 자주 만난 두 사람은 방송을 넘어서 진한 우정을 쌓아갔다.
박슬기는 “이서진 씨는 늘 바쁘고 차가운 이미지가 있지만, 실제로는 따뜻한 츤데레 매력을 지닌 사람”이라며 그를 언급했다.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이서진이 자신에게 챙겨준 축의금은 그 인연의 깊이를 느끼게 해주는 사건이었다.

박슬기는 또 다른 미담도 공개했다.
최근 둘째 딸의 돌잔치에 참석한 박명수가 그의 가족에게 특별한 축의금을 보냈다는 이야기다.
박슬기는 “박명수 선배님이 출국을 앞두고 있었는데도 저희 아기의 돌잔치에 와주셨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명수는 “아이 생일을 축하하는데 자리가 없어서 밥을 못 먹었다”며 웃으며 말했지만, 그 또한 훈훈한 에피소드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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