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골드랜드' 박이사 금니는 내 아이디어...감독님이 본인 거라고" [RE:뷰]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이광수가 ‘골드랜드’ 박이사의 투스젬 아이디어는 자신이 제안한 것이라고 밝혔다.
7일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선 ‘누구나 욕망은 있잖아? | [골드랜드] 1-4회 코멘터리 | 디즈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골드랜드’ 배우들과 감독이 출연해 촬영 비화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박이사 역을 맡은 이광수의 출연 장면이 소환되자 박보영은 “웃을 때마다 저 투스젬이 (보인다). 진짜 하길 잘한 것 같다”라고 감탄하며 ‘박이사’의 시그니처인 금니 투스젬을 언급했다. 김성철은 “광수 형이 화났을 때 윗입술이 이빨 안으로 들어가는 게 몇 번 있었는데 그게 되게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투스젬 아이디어는 어디서 나왔나?”라는 질문에 김성철 감독은 “이게 논란이 있다”라고 말했고 이광수는 “논란이 왜 있나”라고 맞불을 놓았다. 김성철 감독은 “제가 제안을 했는데 본인 아이디어라고 해서”라고 아이디어의 시작이 본인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이광수는 “애초에 투스젬을 하면 어떨까(내가 제안했다). 박이사가 금을 되게 좋아하는 인물이었으면 좋겠는데 (라고 생각했다)”라고 반박했고 김성훈 감독은 “그래서 제가 저 모양을 제안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자 이광수는 “제가 SNS에서 다 찾아보고 ‘감독님 이걸로 하겠습니다’ 했더니 감독님이 ‘좋다’고 하셨다. 근데 현장에서 반응이 좋으니까 본인 아이디어였다고 주장했다”라고 재차 반박에 나서 김성훈 감독과 티키타카 케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이사는 어떤 인물인가?”라는 질문에 이광수는 “어떻게 보면 제일 변함없는 인물”이라며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의 길로 쭉 가는 게 박이사의 캐릭터가 아닐까 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디즈니플러스 ‘골드랜드’는 밀수 조직의 1500억 금괴를 손에 넣은 ‘희주’가 탐욕과 배신이 뒤엉킨 아수라장 속에서 금을 독차지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금빛 욕망 생존 스릴러를 담고 있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디즈니플러스 코리아 유튜브 캡처,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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