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의 미모 때문에 벌어진 놀라운 일화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세무회계를 전공한 의외의 이력을 가진 송지효는 2001년 잡지 ‘키키’ 모델로 데뷔한 후, 탤런트 겸 영화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그동안 <침입자>, <성난황소>, <바람 바람 바람>, <자칼이 온다>, <쌍화점>, <여고괴담3: 여우계단> 등 다양한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으며,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특유의 예능감을 뽐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사실 송지효는 부유한 가정에서 자란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한 방송에서 출연진들이 학창 시절 힘들었던 생활을 이야기하는 도중, "지효만 유일하게 부자였다"며 풍족한 어린 시절을 언급한 바 있죠.
실제로 그는 ‘런닝맨’에서 부모님이 통영에서 여객선 사업을 하셨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아버지가 382톤 급의 대형 여객선을 운항하는 회사를 운영한 사실도 알려졌죠.
더욱이 송지효는 학창 시절부터 눈에 띄는 외모로 유명했습니다. 중학교 때 육상 멀리뛰기 선수로 활동했으며, 가수 영지는 “송지효가 중3 때 전학을 왔는데 전교생이 줄을 서서 구경했을 정도로 예뻤다”고 회상했습니다.

학교에서 미모로 유명했던 만큼, 한 학생은 송지효의 어깨를 툭 치며 “네가 그렇게 예뻐?”라고 묻기도 했다고 합니다.
고등학생 시절부터 연예계 관계자들의 캐스팅 제의를 받았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거절하던 송지효. 그러나 대학 졸업반 시절 압구정 백화점 앞의 작은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길거리 캐스팅되어 잡지 모델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런닝맨’ 출연을 통해 송지효는 중화권과 동남아시아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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