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청권 메가시티 추진.. "지역화폐 예산도 철저히 대응"

박정경 기자 2022. 9. 2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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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를 진행한 가운데 '충청권 메가시티 추진'을 강조했다.

민주당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충남·충북과 대전·세종 예산정책협의회를 각각 열고 지역별 예산 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그는 이날 대전·세종 예산정책협의회 모두발언을 통해서도 "대한민국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지방 소멸 문제"라며 "충청 일대의 메가시티 추진이 속도를 내면 좋겠는데 현 정부에서는 의지가 강해 보이지 않아 아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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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충청권 메가시티'와 관련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적극 앞장서겠다"고 주장했다. 사진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상임고문단 간담회에서 발언하는 이 대표. /사진=장동규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를 진행한 가운데 '충청권 메가시티 추진'을 강조했다.

민주당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충남·충북과 대전·세종 예산정책협의회를 각각 열고 지역별 예산 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민주당이 앞장서겠다"며 "충청권 도민, 대전·세종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예산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임 도지사 때부터 준비한 충청 메가시티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당 차원에서 적극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대전·세종 예산정책협의회 모두발언을 통해서도 "대한민국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지방 소멸 문제"라며 "충청 일대의 메가시티 추진이 속도를 내면 좋겠는데 현 정부에서는 의지가 강해 보이지 않아 아쉽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민주당이라도 나서서 메가시티를 포함한 충청 발전을 위한 예산을 잘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소속 지방자치단체장들은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지역화폐 예산 복구 등을 당 지도부에 요청하기도 했다. 이에 당 지도부는 "지역화폐 예산뿐 아니라 민생과 관련한 청소년·어르신 일자리와 경로당 예산 삭감 등도 (정기국회에서) 철저히 대응해 국민의 삶을 지켜내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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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경 기자 p98081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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