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모하비 더 마스터(HM), 2024년 단종 이후 중고 시장에서 다시 주목받는 3.0 디젤 프레임보디 대형 SUV
신차 단종 소식이 오히려 몸값을 끌어올린 대형 SUV가 있습니다. 기아 모하비입니다. 3.0 V6 디젤과 프레임보디를 고집한 정통 SUV로, 2024년 12월 단종된 뒤 중고 시장에서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2021년식 주행거리 8만 km 기준 중고 시세가 2~3천만 원대에 형성돼, 견고한 하체를 원하는 4050 운전자들이 다시 찾고 있습니다.

프레임보디를 고집한 정통 대형 SUV
모하비는 승용형 모노코크가 대세인 국내 시장에서 끝까지 프레임보디를 유지한 몇 안 되는 대형 SUV입니다. 험로와 견인에 강한 구조가 특징입니다.
3.0 V6 디젤 엔진은 넉넉한 토크로 무거운 짐과 트레일러를 여유롭게 끕니다. 7인승 대형 패키지로 캠핑·레저 수요층의 지지를 받아 왔습니다.

단종이 부른 역설적 인기
2024년 12월 판매 종료 이후 신차를 살 수 없게 되자, 프레임보디 디젤 대형 SUV라는 희소성이 부각됐습니다. 대체할 국산 모델이 마땅치 않다는 점이 배경입니다.
특히 견고함과 견인 능력을 중시하는 4050 남성 운전자 사이에서 중고 수요가 꾸준합니다. 단종 전 마지막 연식일수록 선호도가 높습니다.

중고 2~3천만 원대, 관리가 관건
2021년식 8만 km 기준 시세가 2~3천만 원대에 형성돼, 신차 대비 접근성이 높습니다. 트림과 상태에 따라 가격 편차가 있습니다.
디젤 대형 SUV 특성상 흡기·후처리 계통과 소모품 관리 이력이 중요합니다. 정비 기록이 잘 남은 차량을 고르는 것이 장기 보유의 핵심입니다.

새 차로는 살 수 없지만, 정통 프레임 SUV의 감성과 견고함을 원하는 이들에게 여전히 매력적인 선택지입니다.

단종으로 희소해진 정통 프레임 대형 SUV를 찾는다면, 관리 이력이 확실한 기아 모하비 중고가 현실적인 답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