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류탄으로 복수하겠다" 난동 50대, 테이저 건 맞고 붙잡혀
김종구 기자 2023. 10. 4. 07:36

복수를 하겠다며 신고한 뒤 출동한 경찰관을 상대로 양손에 흉기를 들고 위협한 50대 남성이 테이저 건을 맞고 제압됐다.
부천원미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 방해 혐의 등으로 A씨를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오전 3시52분께 “내가 흉기를 들고 찾아가 복수하겠다. 수류탄도 가지고 있다”며 112에 신고했다.
경찰은 위치값 추적을 통해 A씨 주거지로 출동했다. A씨는 흉기 2자루를 소지한 채 경찰과 대치했다.
경찰은 장봉으로 A씨에게 “흉기를 내려놓으라”며 수차례 경고했지만 A씨는 경찰에게 흉기를 휘두르며 저항했다. 경찰은 테이저 건을 발사해 그를 체포했다.
A씨는 테이저 건을 맞고 쓰러지면서 왼손에 경미한 자상을 입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김종구 기자 kjg70@kyeonggi.com
양휘모 기자 return77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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