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예쁜애"로 소문자자하다 데뷔,해외진출해 대박난 분당얼짱,현재 모습
조여정,미모 비결 밝혀
배우 조여정이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최근 '할명수'에는 '송승헌, 조여정 두고 박지현이랑‥ 바람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명수는 게스트로 온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에게 디저트를 대접하고자 배달앱을 켰다. 송승헌이 앞서 이효리가 주문했던 캐비어를 언급하자 박명수는 "너도 나이가 있는데 무슨 캐비어를 먹냐"고 발끈했다. 박지현과도 아이스크림을 두고 티격태격하던 박명수는 "여정 씨는 배달음식 잘 안 시키냐"고 물었다.
촬영 전엔 자제하는 편이라고 밝힌 조여정은 "배고플 때는 먹방을 본다. 다들 양껏 드시니까 먹방을 보다 보면 약간 헛배 부른 것처럼 '이제 됐다' 이렇게 된다. 그래서 짜장면 먹방을 보고 나면 다음에는 디저트 먹방을 본다"고 남다른 인내심을 자랑했다. 이에 박명수는 "돈 많이 굳겠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은 11월 20일 개봉한 영화 '히든페이스'에서 호흡을 맞췄다.
분당 얼짱 전국구로 유명
조여정은 분당 얼짱으로 주목을 받았고 분당 얼짱에서 전국구로 유명하다, 빼어난 외모로 연예인으로 데뷔했다.
'히든페이스' 조여정 "'기생충' 이후 드라마만 4편, 영화 너무 하고 싶었다"
'기생충' 이후 5년 만의 영화인 조여정은 "영화가 너무 하고 싶었지만 영화라는 게 내가 하고 싶다고 하게 되는 게 아니다. '기생충' 이후 내리 4편의 드라마를 촬영했다. 쉬지 않고 드라마를 엄청 하고 나니까 영화가 너무 하고 싶었는데 그때 이 영화의 시나리오가 들어왔다."며 그간의 근황을 설명했다.
배우 조여정이 영화 ‘기생충’이 칸 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됐던 순간의 기분을 털어놓았다.
영화를 국내 관객들에 선보인 소감을 묻자 “제가 출연을 안 했다고 하더라도 당장 보고 싶은 영화”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개봉 전 기술시사회 때 영화를 처음 보고 칸에서가 두 번째였다. 거의 그대로다”고 밝혔다.
조여정은 “처음에 극장 들어갈 땐 ‘여기서 내 영화가 나오다니’ 그랬다. 맨 처음 영화를 봤을 때는 기우(최우식)의 마음을 따라가면서 봐서 마음이 아프고 슬펐다. 두 번째로 칸에서 볼 때는 이야기에 푹 빠져서 재밌게 봤다. 보다가 ‘여기가 뤼미에르 극장이었지’ 그랬다. 여기가 어딘지 모를 정도였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기생충’은 가족이 모두 백수인 기택(송강호)네 장남 기우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이선균)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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