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연상 연인과 결별 확인’ 야말, 골 침묵도 깼다···엘체전 리그 두 달 만에 4호골 “불륜 아닌 결별”

최근 각종 논란에 휩싸인 라민 야말(18·바르셀로나)이 연인과의 이별설이 불거진 뒤 나선 경기에서 최근 골 침묵을 깼다.
야말은 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에스타디 올림픽 루이스 콤파니스에서 펼쳐진 2025-26 라리가 11라운드 엘체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 전반 9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알레한드로 발로가 상대 수비수의 볼을 끊어낸 뒤 패스한 볼을 받아 왼발로 깔끔하게 골을 만들었다. 바르셀로나는 2분 뒤 페란 토레스의 추가골 이후 전반 42분 라파 미르에게 골을 허용했으나 마커스 래시포드가 후반 16분 쐐기골을 넣어 3-1로 이겼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승점 25점을 쌓아 선두 레알 마드리드(승점 30)를 5점 차로 추격하며 2위에 자리했다.

야말은 9월1일 라요 바예카노전 이후 리그에서 두 달 만에 골맛을 보며 리그 4호골을 신고했다. 야말은 9월 A매치에서 사타구니 부상으로 이후 4~6라운드를 부상으로 결장했다. 야말이 리그에서 모처럼 득점에 성공하자 바르셀로나 홈팬들이 뜨겁게 환호했다.
어린 천재의 시련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더욱 크게 응원했다. 야말은 최근 골과 경기력 대신 여러 논란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지난달 27일 레알 마드리드와의 엘클라시코에서 스페인 대표팀 선배인 카르바할과 상대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에게 막말을 하며 충돌을 빚었다.
사생활도 문제로 떠올랐다. 최근 연인 니키 니콜과의 결별설이 뜨거웠다. 그런 가운데 한 이탈리아 모델과 하룻밤을 보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야말은 이 경기를 앞두고 7살 연상인 연인 니콜과 헤어졌다고 밝혔다.

야말은 스페인 저널리스트 하비 호요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더이상 함께하지 않는다. 어떤 불륜 때문이 아니다. 그냥 헤어졌을 뿐이다. 그게 전부다. 지금 나오는 말들은 우리와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 밝혔다.
야말은 여러 추측에 대해 존중을 구하며, 현재는 축구 선수로서의 삶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세계 최고의 축구 천재 야말은 올 시즌 경기장 밖의 문제로 적잖은 논란을 일으키면서 사생활 관리가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최근엔 만성 부상인 치골염이 커리어 내내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야말 스스로는 물론, 바르셀로나 구단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해 보인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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