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 낚시여행 중 만난 맛집,
일품 한우 정육식당

에필로그
얼마 전,
강원도 삼척으로
낚시여행을 다녀왔었는데요.
삼척에서는
계류 루어낚시인
산천어와 무지개 송어가
아니더라도
가을철 덕산항에서 무늬오징어 낚시를
즐기기도 합니다.


여행 시
항구 주변에는
식당과 숙박 시설이 그나마
모여있는 편이지만,
계류낚시를 가게 되면
결국 삼척 시내로 나와서
숙박과 식사를 해결해야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삼척의 시내,
즉 고속버스 터미널 근처에
위치해 있는 맛집인
일품 한우 정육식당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일품 한우 정육식당의 위치
삼척의 일품 한우 정육식당은
고속버스 터미널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터미널 근처이다 보니
숙박할 수 있는 모텔도
여럿 위치해 있고요.
근처에 바로 삼척 중앙시장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주말을 이용할 경우
공영 주차장은 무료라고 합니다.
주말 낚시여행이라면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더 편리할 것 같습니다.

보다 자세한 위치는
위의 지도를
참고해 보세요.
일품 한우 정육식당의 외내부 모습
일품 한우 정육식당에는
구워 먹는 고기가 없으며
바로 옆에 있는 정육점에서
고기를 사 오는 방식입니다.

정육점에서 원하는 만큼의
고기를 사 오면 되는데요.
정육식당의 상차림 비용은
테이블당 1만 원으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인 것 같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한우 투뿔 물회 메뉴가 있었고요.
15,000원이었던 것 같습니다.



기본 반찬은 다소 투박한
모습이었습니다.


큰 그릇의 파절이와
콩나물무침, 물김치 그리고 마늘장아찌가
기본 반찬으로 제공되었고요.
신선한 야채도
함께 나왔습니다.


숯불이 들어오면서
테이블 세팅이 완료되었고요.
시원한 소맥 한 잔 들이켜며
지글 지글
고기를 굽기 시작했습니다.


숯불에 굽는 고기도 맛있고
파절이도 입맛에 맞고
다 좋았는데,
고깃집에 에어컨을
틀어주지 않아서
너무 더웠습니다.
문을 열어두니
강하고 시원한 바람이
들어오긴 했지만...
아마도
어중간한 날씨와 기온 탓이
아니었을까
추측해 봅니다.

예전엔 참 많이도
좋아했던 한우구이였는데,
요즘은 많이는 못 먹겠네요.
적당히
각 1인분 정도 먹고
시원한 한우 물회를 맛보았습니다.
원래는 그냥 물회를
맛보고 싶었는데,
식당에 들어오기 전
이곳저곳을 둘러보았지만
영업을 마감한 곳이
많았습니다.
에필로그
삼척의 오십천에서
무지개 송어의 얼굴도 보았고
이쁜 산천어도 볼 수 있었는데요.
그래서
더욱 삼척 낚시여행은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의 한편에 자리 잡을 것
같습니다.
삼척 오십천 계류낚시에
관심 있는 분은
위의 영상을 참고해 보세요.
지금까지
삼척 오십천으로 떠난
낚시여행 중
고속 터미널 부근에 위치해 있는
맛집인 일품 한우 정육식당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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