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드래곤이 '싸이 흠뻑쇼' 리허설 무대에서 착용한 패션이 다시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젠더리스 스타일을 상징하는 아이템, 닥터마틴의 신상 ‘엘피 메리제인’ 슈즈가 있습니다.

지난 6월 말, 싸이의 전국투어 콘서트 리허설 현장에서 포착된 지드래곤은 블랙 앤 화이트의 미니멀한 스타일링에 독특한 감성의 메리제인 슈즈를 매치했습니다.
SNS를 통해 공개된 그의 패션은 단순한 무대복 이상의 의미를 지녔습니다. 특히, 그가 착용한 구두는 ‘닥터마틴 엘피 메리제인’으로, 클래식한 디자인에 스트리트 감성이 가미된 젠더리스 무드가 특징입니다.

지드래곤은 빅뱅의 리더로 데뷔해, 음악뿐만 아니라 패션 분야에서도 독보적인 감각을 보여주며 수많은 브랜드와 협업해왔습니다.
그만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스타일은 국내외 셀럽과 패션 피플 사이에서도 큰 영향을 끼쳐왔지요.

이번에 그가 선택한 ‘엘피 메리제인’은 닥터마틴 특유의 견고한 실루엣에 날렵한 앞코와 옐로우 스티치 디테일이 조화를 이루는 제품입니다.
전통적인 메리제인 디자인에 반항적이고 도회적인 분위기를 더해, 단순한 유행을 넘어 새로운 스타일 지향점을 제시한 셈입니다.

특히 이 슈즈는 여성용으로 출시되었지만, 지드래곤처럼 젠더의 경계를 넘나드는 스타일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나연, 선미 등 다양한 여성 셀럽들도 이 모델을 착용하며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

지드래곤의 패션에서 인상적인 점은 스타일링의 방식뿐 아니라, 브랜드와 아이템을 해석하는 방식에 있습니다.
닥터마틴이라는 클래식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도, 자신만의 개성과 정체성으로 다시 풀어낸다는 점에서 그의 스타일은 언제나 주목을 받습니다.

현재 ‘엘피 메리제인’은 블랙과 핑크 컬러로 출시되며, 일부 사이즈는 품절 현상도 벌어질 만큼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닥터마틴 특유의 굿이어 웰트 공법이 적용돼 내구성도 높아 실용성 면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젠더리스 트렌드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가운데, 지드래곤의 이번 스타일링은 단순한 패션을 넘어 하나의 메시지로도 읽힙니다.
기존의 구두나 플랫 슈즈에 대한 고정관념을 깬 이번 선택이 앞으로의 패션 트렌드에 어떤 영향을 줄지 기대가 모입니다.

‘싸이 흠뻑쇼’ 리허설이라는 일회성 무대에서만 신고 나온것이 아닌, 일상 생활에서도 꾸준히 착용한 경계를 넓힌 의미 있는 제푸이기 때문에, 이 아이템 역시 다시하번 유행을 이끌어 가게 될지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