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적경제원, 폐휴대전화로 지구 살리는 ‘집콕자원순환 캠페인’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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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휴대전화에 대한 수거를 신청하면 기부 영수증과 탄소중립실천 포인트는 물론 추첨을 통해 새 휴대전화 등을 제공하는 이색 캠페인이 진행된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원장 유훈)은 최근 삼성전자㈜·CJ대한통운㈜·e-순환거너번스와 협력해 휴대전화 자원순환을 위한 '집콕자원순환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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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휴대전화에 대한 수거를 신청하면 기부 영수증과 탄소중립실천 포인트는 물론 추첨을 통해 새 휴대전화 등을 제공하는 이색 캠페인이 진행된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원장 유훈)은 최근 삼성전자㈜·CJ대한통운㈜·e-순환거너번스와 협력해 휴대전화 자원순환을 위한 ‘집콕자원순환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사용하지 않는 휴대전화를 가진 누구나 ‘삼성전자 지속가능경영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신청한 주소로 CJ대한통운이 블루캐리어(다회용 파우치)를 배송하면 휴대전화를 넣고 최종 수거 신청을 하면 된다. 수거된 휴대전화는 폐전자제품 재활용 활용업체인 e-순환거버넌스로 이송되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파쇄 공정을 거쳐 재활용 자원으로 탄생한다. 낡고 파손된 기기도 내장된 금·은·구리·리튬·코발드 등 희소금속 재사용이 가능하므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도 사경원은 전국민 대상 참여 홍보를 위해 앞으로 11월 30일까지 추첨을 통해 ▲갤럭시 Z 플립6 ▲갤럭시 워치7 ▲스타벅스 커피 쿠폰 등의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캠페인과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집콕자원순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도는 지난해 11월 삼성전자·CJ대한통운·e-순환거버넌스와 ‘고객참여 휴대폰 자원순환물류 업무협약’을 하고 올해 2월부터 약 6개월간 약 2900여개의 폐휴대전화를 수거해 재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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