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서 DFA된 페디, 트레이드로 애틀랜타 행..3년만 NL 동부 복귀

안형준 2025. 7. 2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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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디가 애틀랜타로 향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7월 28일(한국시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에릭 페디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애틀랜타는 최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DFA(Designated for assignment, 지명할당) 된 페디를 이날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현금 또는 추후 지명 선수 1명을 내주는 조건으로 페디를 영입한 애틀랜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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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페디가 애틀랜타로 향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7월 28일(한국시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에릭 페디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애틀랜타는 최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DFA(Designated for assignment, 지명할당) 된 페디를 이날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현금 또는 추후 지명 선수 1명을 내주는 조건으로 페디를 영입한 애틀랜타다. 연봉보조도 일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페디는 지난 24일 세인트루이스에서 DFA됐다. 세인트루이스는 올시즌 20경기 101.2이닝, 3승 10패, 평균자책점 5.22로 부진한 페디를 결국 포기했다. 지난해 여름 시장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세인트루이스로 트레이드 된 페디는 1년만에 세인트루이스를 떠나게 됐다.

애틀랜타는 선발투수가 필요했다. 크리스 세일, 레이날도 로페즈, 스펜서 슈웰렌바크, AJ 스미스-쇼버 등 주축 선발들이 대거 부상을 당한 애틀랜타는 페디를 영입해 로테이션을 지킬 투수를 확보했다.

페디는 3년만에 내셔널리그 서부지구로 돌아가게 됐다. 워싱턴 내셔널스 출신인 페디는 2022시즌까지 워싱턴에서 뛰었고 2023년 KBO리그 NC 다이노스에서 활약했다. 2024시즌 빅리그로 돌아간 페디는 화이트삭스와 세인트루이스에서 활약했다.

2023년 KBO리그 최고의 투수였던 페디는 지난해 빅리그에 복귀해 맹투를 펼쳤다. 화이트삭스에서 21경기 121.2이닝, 7승 4패, 평균자책점 3.11을 기록했고 세인트루이스 이적 후에도 10경기 55.2이닝, 2승 5패, 평균자책점 3.72로 준수했다. 지난해 두 팀에서 31경기 177.1이닝, 9승 9패, 평균자책점 3.30을 기록하며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

1993년생 우완 페디는 2014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8순위로 워싱턴에 지명됐다. TOP 100 유망주로 큰 기대를 받았지만 워싱턴에서는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워싱턴에서 6시즌 동안 102경기 454.1이닝, 21승 33패, 평균자책점 5.41을 기록했다. 그리고 KBO리그에서 성장을 이뤘다.

페디의 빅리그 8시즌 통산 성적은 153경기 733.1이닝, 33승 52패, 평균자책점 4.87이다.(자료사진=에릭 페디)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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