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컵’ 8강 진출팀 가려졌다

이효설 2025. 5. 1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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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대구, 전북, 울산, 광주, 서울, 강원
2부 부천, 김포 등 8개팀 대진표에 올라

2025시즌 코리아컵 8강 진출팀이 가려졌다.

대구FC는 FC 안양을 상대로 2-1로 이기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후반 18분, 선제골을 넣으며 분위기를 주도했고, 39분 추가 골을 넣었다. 안양은 후반 만회 골을 넣었지만, 대구를 추격하기엔 역부족이었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경기는 프로축구 K리그1 올 시즌 1·2위를 달리고 있는 대전하나시티즌과 전북 현대의 맞대결이었다. 2위의 전북이 대전을 3-2로 격파했다. 1위 대전은 이번에도 코리아컵 16강의 벽을 넘지 못했다. 대전은 지난 2012년 마지막으로 8강 진출후 이번에도 실패했다.

지난 시즌 코리아컵에서 아쉬운 준우승에 머물렀던 울산 HD는 K리그2 단독선두를 달리고 있는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3-0 완승을 거뒀다. 허율, 에릭, 김민우가 한 골씩 넣으며 승리를 견인했다.

K리그1 김천 상무는 K리그2 부천 FC와 맞대결에서 1-3으로 패해 8강 대진표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포항 스틸러스는 K리그2 김포 FC에 1-2로 충격패했다. 포항은 코리아컵 6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팀이면서 이번에 3회 연속 우승을 노렸지만 이변의 희생양으로 남았다.

광주 FC는 수원 FC와 접전 끝에 승부차기 승리를 거뒀다. 연장전 후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FC 서울과 강원 FC는 K3 리그 팀인 대전코레일과 시흥시민축구단을 2-1로 물리치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편 코리아컵 8강은 7월 2일 열린다. 8강 대진 추첨은 추후 진행될 예정이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