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대표적인 바다 라이트 게임인
볼락 루어낚시를 하기 위해 여기 저기
다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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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서 동해는 최소 2시간 30분은
소요되는 거리입니다.

그러다 보니
조금이라도 가까운 장소를 찾게 되죠.

영동고속도로가 끝나고
동해고속도로를 타고 남쪽으로 향하면,

옥계IC에서 진출하는 가장 가까운
볼락 포인트인 금진항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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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IC가 망상IC인데,
그 부근에 대진항이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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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고성의 대진항, 삼척의 대진항,
영덕의 대진항등 대진항이라 불리는 곳이
많으며 모두 볼락 포인트로
검색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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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조과는 영덕의 대진항이
가장 좋지 않을까요? ㅎㅎ

이곳은 서핑의 천국인것 같습니다.
파란색 동그라미 부분에는 한겨울에도
많은 서퍼분들이 서핑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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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부근에 크고 깨끗한 화장실이
위치해 있구요.

빨간색 부근이 주요 포인트입니다.
큰방파제 외항의 빨간색 부분은
감성돔 포인트로 유명한 곳이며
볼락 포인트와 겹치는 곳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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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부근도 볼락이 나오지 않을까
추측만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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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의 테트라는 크기가 큰곳이
많기 때문에 항상 안전에 유의하셔서
2인이상 그리고 라이프자켓과 갯바위화 등의
안전 장비를 착용하는 것이
필수일 것 같습니다.

녹색 부근에 위치한 대진항의
깨끗한 화장실입니다. ^^

주차공간도 넓구요.

서핑으로 유명한 곳은 어느정도의
바람과 파도가 늘 있다는 말이겠죠.

화장실앞 주차장에서 큰방파제를
바라본 모습입니다.

좌측이 해수욕장이고 우측이 내항입니다.

초입테트라에서 바라보니
이 추운 겨울에도 정말 많은 서퍼분들이
서핑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0-

대진항 내항의 모습입니다.
큰방파제의 내항쪽에는 제법 많은 분들이
낚시를 즐기고 있었구요.

주요 포인트인 큰 방파제와
작은 방파제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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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핵심 포인트가 테트라를 타야 해서
실제 낚시는 해보지 않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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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돔을 낚는 모습은 육안으로 몇 번
확인했습니다.

감성돔 금어기 는 5월 한달이며, 금지체장은 25cm 입니다.

볼락의 금지체장은 15cm고요.

내항쪽 동상이 있는 선착장 부근에
물구멍이 있어서 야간에 볼락이 붙어 있으면
좋은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먼거리지만
그나마 그중에서 조금 가까운곳을
탐색해 보고 싶다면
한번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물론 동해의 주요 볼락 포인트는
삼척까지는 내려가야 그나마 괜찮다는
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동해고속도로의 남쪽 마지막 IC인
근덕IC를 나와서

덕산항 -> 삼척대진항 -> 궁촌항 ->
초곡항 -> 갈남항 -> 임원항

순으로 위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