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 후티 반군 전쟁 터졌다!
후티가 집속탄을 사용하자
이스라엘 전투기 예멘 대폭격!

후티의 집속탄 미사일 도발에
“수십 배 보복” 경고!
대통령궁 인근에 버섯구름 솟았다
이스라엘 공군이 24일(현지시간)
예멘 수도 사나(Sanaa)를
대규모로 공습했습니다.

이 작전은 후티 반군이 사상 처음으로
대규모 인명 살상을 노린 집속탄 탄두가
장착된 탄도미사일을
이스라엘에 발사한 것에 대한 보복으로
단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나의 탄두 안에 수십 개에서
수백 개의 자탄이 내장돼
넓은 범위를 무차별적으로 타격할 수
있어 민간 피해 우려가 극심합니다.

후티가 이러한 무기를
실제로 사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스라엘이
“금지선이 넘겨졌다”
고 판단한 결정적 계기가 됐습니다.

당시 후티 반군이 발사한 미사일은
이스라엘 중부 주택가에 명중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분노한 이스라엘 공군은
무시무시한 보복 타격 작전을
수행했는데요.

이번 공습에는 이스라엘 공군의
전투기와 공중급유기를 포함한
12대의 항공기가 동원됐으며,
이들은 약 2,000km 거리를 비행하며
수차례 공중급유를 받은 뒤 목표 지역에
35발 이상의 항공폭탄을 투하해
가공할 수준의 정밀 유도 폭격을
실시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이번 공격은 사나 대통령궁 인근의
군사시설과 히자즈, 아사르 발전소,
연료 저장소 등을 정밀 타격한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해당 발전소들이
후티 반군의 군사 작전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하는 주요 거점이라고
지목했습니다.
후티가 통제하는
예멘 내 알마시라 방송은
사나 남부 에너지 기반시설이
집중 폭격을 받았으며,
현지 보건 당국은 이번 공습으로
최소 4명이 사망하고 35명 이상이
부상당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후티 측은 일부 이스라엘 항공기의
공격에 대한 방공망 요격이
성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공습 이후 사나 시내에서는
대통령궁 인근에 ‘버섯구름’
형태의 불기둥이 솟구치는 영상이
현지 SNS를 통해 퍼지며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인들은
“잔혹한 시온주의 점령군이
에너지 생명선을 노렸다”
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번 공격이 단발성 보복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텔아비브 키르야 공군지휘센터에서
공습을 직접 지켜본 뒤,
“후티 테러 정권은 이스라엘에 대한
도발의 대가를 뼈저리게 치르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막대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
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요아브 갈란트 국방장관도
“후티가 미사일을 한 발 발사할 때마다
수십 배로 되갚아줄 것”
“공중 및 해상 봉쇄 작전은 계속될 것이며, 후티의 테러 활동을 뒷받침하는
모든 기반시설이 표적”
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이스라엘은 이번 공습 이전에도
후티를 겨냥한 작전을 14차례 이상
수행했으며, 대부분 공군 전력에 의한
장거리 타격이었습니다.
지난 17일에는 이례적으로
해군 미사일 보트를 동원한
해상 공격도 단행한 바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예멘 간의 거리는
2천km 이상. 그러나 거리와 국경은
더 이상 방패가 되지 않는다는 점을
이스라엘은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작전은 단지 후티에 대한
경고를 넘어, 중동 전역에서
감히 이스라엘을 공격하려는
세력 전체에 보내는
압도적 메시지로 해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