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큰일 났다...'워밍업 중 부상' SON 후임, 에버튼전 결장 유력! 프랭크 감독 "달리기 훈련 진행 중"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부상으로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24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로메로, 데스티니 우도지, 도미닉 솔랑케가 모두 부상에서 회복 중이며 에버튼전을 위해 원정을 떠났다”고 발표했다.
토트넘은 지난 19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아스톤 빌라전에서 1-2로 역전패했다. 토트넘은 경기 시작 5분 만에 로드리고 벤탄쿠르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으나, 전반 37분 모건 로저스와 후반 32분 에밀리아노 부엔디아에게 연속 실점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시즌 두 번째 패배를 당한 토트넘은 리그 6위로 내려앉았다. 그러나 경기 전부터 악재가 겹쳤다. 주장 로메로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로메로는 빌라전 워밍업 도중 부상을 입어 선발 출전이 무산됐다. 예상치 못한 타격이었다”고 전했다.

로메로는 당초 선발 명단에 포함됐으나, 몸을 푸는 도중 갑자기 그라운드를 떠났다. 프랭크 감독은 급히 케빈 단소를 선발 라인업에 포함시켰다.
다행히 부상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후 프랭크 감독은 “로메로는 경미한 근육 부상을 입었다. 며칠간 통증을 느꼈지만 괜찮을 것으로 봤다. 그러나 출전이 무리였다. 다행히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로메로는 주중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AS 모나코전에서 결장했다. 다가오는 에버튼전 역시 결장이 유력하다.

토트넘은 27일 힐 디킨슨 스타디움에서 에버튼과 리그 9라운드를 치른다. 프랭크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로메로는 달리기 훈련을 재개했다. 긍정적이다. 복귀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오랜 시간은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토트넘 입장에서 로메로의 공백은 뼈아프다. 영국 ‘TBR 풋볼’은 “단소는 헌신적인 수비수지만 로메로보다 부족하다. 로메로는 깊은 위치에서 공격 전개를 시작하는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프랭크 감독은 이번 주말 그 부분을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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