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해 잘살더니... 돌연 남편 전재산 가로챘다는 여배우

배우 한채영이 남편의 전 재산을
가로챈 뒤 기획사를 차리는
'충격 캐릭터'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한채영은 KBS2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의 여자주인공
문정인 역으로 캐스팅됐다.

드라마 '스캔들'은 세상을 가지고 싶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한 명의 여자가
펼치는 운명의 스캔들을 다룬 작품이다.

출처: 한채영 인스타그램
출처: 뉴스1

한채영은 극 중 남편 백동호와 초고속으로 결혼식을 올리지만, 이는 남편의 재산을 가로채기 위한 계략이었다.

그녀는 남편의 재산으로 기획사를 차리고 문경숙에서 문정인으로 개명해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한채영은 문정인 역할을 통해 '팜므파탈'의 진수로서 여우 같은 섹시함과 뱀 같은 교활함을 자유자재로 선보일 예정이다.

출처: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한채영은 나날이 늘어가는 흡인력 강한 연기로 작품마다 호평을 끌어낸 바 있다. 한채영은 '스캔들'을 통해 다시 한번 연기 변신을 꾀하며 흥행 성공의 자리를 노린다.

한채영은 2013년 드라마 '예쁜 남자' 이후 무려 11년 만에 KBS 드라마에 주연으로서 등장한다.

출처: 한채영 인스타그램

최근 KBS 드라마가 부진한 시청률을 보이며 침체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한채영이 '스캔들'을 통해 시청률 부진의 끈을 끊어버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드라마 '스캔들'은 '피도 눈물도 없이'의 후속작으로 6월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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