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에 중독돼 살고 있다는 국민 여배우의 안타까운 근황
영화 <그녀가 죽었다> 신혜선, 관종 인플루언서 캐릭터로 변신!
독특한 설정의 캐릭터와 예측 불허 스토리로 기대를 모으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영화 <그녀가 죽었다>의 신혜선이 관종 인플루언서로 변신한다.
<그녀가 죽었다>는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가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 ‘한소라’의 주변을 뒤지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영화이다.
신혜선은 드라마 [비밀의 숲],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웰컴투 삼달리], 영화 <결백>, <도굴>, <타겟>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 왔다. 특유의 세심한 연기력으로 대중을 매료시킨 신혜선은 영화 <그녀가 죽었다>에서 남의 관심을 훔쳐 사는 인플루언서 '한소라'로 분해 강렬한 미스터리를 선사한다.
'한소라'는 소시지를 먹으면서 비건 샐러드 사진을 포스팅하는가 하면 다른 사람의 명품 가방을 자신의 것인 척 사진을 찍어 올리는 등 거짓 포스팅으로 화려한 삶을 사는 유명 인플루언서다. ‘한소라’는 낮에는 성실한 공인중개사지만 동네 편의점에서 사람들을 관찰하는 악취미를 가지고 있는 ‘구정태’(변요한)의 관찰 대상이 된 이후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하면서 영화 속 미스터리의 시작을 알린다. 신혜선은 오직 관심을 받기 위해 행동하는 관종 캐릭터를 어떤 방식으로 해석해 낼지 기대를 모은다.
신혜선은 자신이 연기한 '한소라'에 대해
관심을 갈구하는 캐릭터이다. 타인이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에 있어서 굉장히 만족스러워 한다”
고 밝혀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또 연출을 맡은 김세휘 감독은
'한소라'는 감정이 널뛰고 상황도 극단적으로 흘러가는 캐릭터다. 그런 다양한 면들을 잘 보여줄 수 있는 배우는 신혜선밖에 없었다. 촬영 및 후반 작업을 통해 영화를 수백 번 넘게 봐왔는데 신혜선의 연기는 그저 감탄 그 자체였다”
라고 전해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신혜선의 열연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는 신혜선의 열연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그녀가 죽었다>는 오는 5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줄거리-
고객이 맡긴 열쇠로 그 집에 들어가 남의 삶을 훔쳐보는 취미를 지닌 공인중개사 ‘구정태’. 편의점 소시지를 먹으며 비건 샐러드 사진을 포스팅하는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에게 흥미를 느끼고 관찰하기 시작한다. 급기야 ‘한소라’의 집까지 드나들던 ‘구정태’는 어느 날, 그녀가 소파에 죽은 채 늘어져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그 후 그가 ‘한소라’ 집에 들어간 것을 알고 있는 누군가가 협박을 시작하고, 사건을 맡은 강력반 형사 ‘오영주’의 수사망이 그를 향해 좁혀온다. 스스로 범인을 찾아야 하는 ‘구정태’는 ‘한소라’의 SNS를 통해 주변 인물들을 뒤지며 진범을 찾아 나서는데…
- 감독
- 출연
- 김세휘
- 평점
damovie2019@gmail.com(오타 신고/제보 및 보도자료)
저작권자 ⓒ 필 더 무비. 무단 전재-재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