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에 전국 첫 '해양폐기물 자원순환센터'…올 하반기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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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플라스틱 성분의 해양쓰레기를 연료로 생산하는 '해양폐기물 자원순환센터'가 전국 처음으로 운영된다.
경남도는 통영시 명정동에 이 같은 센터를 만들어 올해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경남도 측은 "해양쓰레기를 재활용해 연료를 생산하는 시설은 이 센터가 전국에서 처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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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플라스틱 성분의 해양쓰레기를 연료로 생산하는 '해양폐기물 자원순환센터'가 전국 처음으로 운영된다.
경남도는 통영시 명정동에 이 같은 센터를 만들어 올해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경남도가 22억5,000만 원, 통영시가 52억5,000만 원을 각각 투입하고 환경부가 75억 원을 지원한 이 시설은 이달 말 준공될 예정이다. 이후 상반기 시험 가동을 거쳐 하반기부터 센터 운영이 가능할 전망이다. 운영은 통영시가 위탁한 민간업체가 맡는다.
통영시는 어선·양식어업이 크게 발달해 그물을 비롯한 통발, 부표 등 폐어구를 중심으로 한 해양쓰레기 발생량이 많은 곳으로 꼽힌다.
올해 운영에 들어갈 이 센터는 폐어구, 페트병 등 플라스틱 해양쓰레기를 선별, 세척, 가공한 후 열을 가해 백등유를 뽑아내는 유화시설과 건축자재 등의 원료로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스티로폼 해양쓰레기 부피를 줄여 압축성형물(ingot)을 만드는 감용기(減容機)를 갖춘다.
경남도 측은 “해양쓰레기를 재활용해 연료를 생산하는 시설은 이 센터가 전국에서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 센터를 통해 해양쓰레기 재활용률을 높이면서 백등유, 압축성형물은 판매해 수익을 올릴 수 있을 전망이다.
권경훈 기자 werth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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