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특별한 경험은 언제나 설렘을 안겨줍니다. 아시아에서 네 번째이자 국내 최초로 바다 위를 횡단하는 길을 연 이곳은 여수 여행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았습니다.
개장 이후 최단기간에 탑승객 1천만명을 돌파하며 전국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8년 연속으로 전국 탑승객 수 1위라는 대기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돌산공원과 자산공원을 잇는 이 길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남해의 아름다움을 가장 입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통로가 되어줍니다.
역사적인 상징성과 대중적인 인기를 동시에 거머쥔 이 명소는 여수의 푸른 물결 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사계절의 색채와 밤바다의 낭만이 교차하는 풍경


캐빈에 몸을 싣고 공중에 오르면 여수의 푸른 바다가 발아래로 시원하게 펼쳐집니다. 특히 봄철이면 흐드러지게 피어난 벚꽃이 산등성이를 수놓고, 해가 저문 뒤에는 화려한 조명이 바다에 투영되어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합니다.
총 50대의 캐빈이 쉴 새 없이 오가며 여행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제공합니다. 일반 캐빈 35대는 8인승으로 넉넉한 공간을 자랑하며 가족이나 친구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합니다.
반면에 바닥이 투명한 강화유리로 제작된 크리스탈 캐빈 15대는 5인승으로 구성되어 발밑으로 일렁이는 파도를 직접 마주하는 듯한 아찔한 스릴을 더해줍니다.
바다 한가운데를 관통하며 즐기는 여유로운 비행 시간

탑승 시간은 편도 기준으로 약 13~15분 정도 소요되며, 왕복으로 이용할 경우 30분 안팎의 시간 동안 여유롭게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돌산공원 정류장과 자산공원 정류장 사이를 오가는 동안 변화무쌍한 바다의 표정을 마주하게 됩니다. 캐빈 안에서 바라보는 여수의 전경은 지상에서 보는 것과는 전혀 다른 감동을 줍니다.
바다의 깊이와 하늘의 넓이를 동시에 품은 채 이동하는 이 시간은 여수 여행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습니다. 천천히 흐르는 시간 속에서 바다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경험은 일상에서 벗어난 해방감을 선사하며 여행의 밀도를 높여줍니다.
합리적인 선택을 돕는 이용 요금과 연계 관광 혜택

이용 요금은 일반 캐빈의 경우 대인 기준 왕복 17,000원이며 편도는 14,000원입니다.
바다 위를 걷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크리스탈 캐빈은 대인 기준 왕복 24,000원, 편도 19,000원으로 운영됩니다. 케이블카 탑승객에게는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줄 특별한 혜택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인근에 위치한 판타지뉴월드를 방문할 때 케이블카 탑승권을 소지하면 6,000원에 입장할 수 있으며, 단일 구매 시에는 9,000원의 요금이 적용됩니다. 이러한 연계 할인 혜택을 적절히 활용하면 더욱 풍성하고 알찬 여수 여행 코스를 완성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쾌적한 여정을 위한 주차 시설과 최적의 접근성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 정보와 위치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돌산공원 공영주차장과 오동도입구 공영주차장은 각각 25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을 갖추고 있습니다.
주차 요금은 최초 1시간 동안 무료로 제공되어 여행자의 부담을 덜어주며, 이후에는 10분당 200원의 요금이 추가됩니다.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3600-1에 위치한 이 명소는 돌산공원과 자산공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최고의 접근성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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