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부부 탄생❤️ 5년간 친구사이였는데 키스하고 초고속 결혼발표한 커플

MBC 공채 탤런트 출신인 신동미는 뮤지컬과 연극 무대에서 탄탄한 내공을 쌓아왔습니다. 신동미는 가족의 비밀, 구여친클럽, 그녀는 예뻤다, 마녀의 성, THE K2, 20세기 소년 소녀, 왜그래 풍상씨, 의사요한 등 굵직한 작품들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톡톡 튀는 존재감으로 열연을 펼쳐왔습니다.

배우 신동미는 2014년 12월 “동료 배우 허규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결혼발표를 했습니다.

신동미의 예비신랑 허규는 '사랑과 우정사이'로 잘 알려진 록밴드 피노키오의 보컬로 데뷔했습니다. 지난 2005년 첫 솔로 앨범을 발표했으며 브릭, 세븐그램스의 보컬로 활동해 오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습니다. 이후 허규는 뮤지컬 '마마 돈 크라이', '구텐버그' 등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뮤지컬작품에서 만난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2014년 교제 8개월 만에 결혼했습니다. SBS 예능 동상이몽 2에 합류한 두 사람은 동갑내기답게 친구처럼 지내는 일상을 공개했는데요.

신동미는 허규와 초고속 스킨십 한방으로 5년간의 친구사이를 청산하고 연인으로 발전한 사연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당시 그녀는 “친구 사이였는데 키스를 했다"라며 “키스하고 어색해졌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또한 이들은 시댁에서 시작한 신혼집을 공개하며 “시부모님과 한 집 살이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허규는 “양가 부모님의 난리로 8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을 하게 됐는데 준비된 게 없었다. 그때 동미가 먼저 시댁에서 사는 게 어떠냐고 제안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인 동갑내기 남편 허규와 2024년 결혼 10주년을 맞는 신동미는 남편에 대해 ‘공기’ 같은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며 “그저 친구 같은 동반자이자, 나를 끊임없이 응원해 주는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느 날 강변북로를 달리며 통화하다가 갑자기 내 인생에 그가 없으면 어떡하지 싶으면서 너무 두렵고 무서워졌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무럭무럭 둘이 잘 자라났으면 좋겠다”라고 미소를 지었습니다.

한편, 신동미는 2014년 허규와 결혼 후에도 모범형사, 모범형사 2, 청춘기록, 더 패뷸러스, 웰컴투 삼달리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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