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에 박용택 응원가 불린다' LG, "은퇴식 한정 무상 사용 허가"[잠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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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의 레전드 박용택(43) 현 KBS N 스포츠 야구해설위원의 은퇴식에 금지됐었던 그의 옛 응원가가 다시 울려퍼진다.
박용택은 3일 오후 5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의 맞대결에서 은퇴식 및 영구결번식을 갖는다.
LG는 "이번 은퇴식 행사와 박용택 선수 그리고 팬들을 위해 응원가 사용을 무상으로 제공해 주신 원곡 제작진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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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LG 트윈스의 레전드 박용택(43) 현 KBS N 스포츠 야구해설위원의 은퇴식에 금지됐었던 그의 옛 응원가가 다시 울려퍼진다.

박용택은 3일 오후 5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의 맞대결에서 은퇴식 및 영구결번식을 갖는다.
경기 전 팬 사인회, 감사패·꽃다발·액자 전달, 팬 하이파이브 등 은퇴식 행사를 가진 후에 본 경기가 끝나고 나면 영구결번식, 유니폼 반납 행사, 고별사 낭독 등 다양한 행사가 이뤄질 계획이다.
아울러 LG 구단과 팬들에게도 희소식이 하나 찾아왔다. 오랜 시간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원곡 가수 박정아의 'New Ways Always'를 딴 박용택의 응원가가 저작권 문제로 인해 금지된 지 약 5년 만에 잠실에 울려퍼지게 됐기 때문이다.
LG는 "해당 응원가의 원곡 제작자인 방시혁 님, 피독 님과 가수 박정아 님이 영예롭게 은퇴하는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해당 곡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함에 따라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 응원가는 지난 2009년부터 2016년까지 박용택의 대표 응원가로서 구단뿐 아니라 KBO를 대표하는 응원가로 수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LG는 "이번 은퇴식 행사와 박용택 선수 그리고 팬들을 위해 응원가 사용을 무상으로 제공해 주신 원곡 제작진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lucky@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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