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복살인 등 보복범죄 접수 급증‥5년 새 78% 늘어
정상빈 jsb@mbc.co.kr 2024. 10. 13.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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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 협박이나 폭행·살인 같은 보복범죄 접수 건수가 최근 5년간 78%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보복범죄의 60%는 보복 협박으로 파악됐는데, 보복 살인 접수 건수도 2019년 2건에서 지난해 11건으로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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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 협박이나 폭행·살인 같은 보복범죄 접수 건수가 최근 5년간 78%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에 따른 보복범죄 접수는 지난 2019년 385건에서 지난해 686건으로 늘었고 올해도 8월까지 500건이나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보복범죄의 60%는 보복 협박으로 파악됐는데, 보복 살인 접수 건수도 2019년 2건에서 지난해 11건으로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상빈 기자(js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5665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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