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잔소리 메뉴판

이민경 기자 2023. 1. 22.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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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오붓한 명절일 수도 있지만 누군가는 피하고 싶은 날일지도 모른다.

결혼 2년 차 A 씨는 "저희 부부는 신혼을 좀 더 즐기고 싶은데 어른들 만나는 자리에서는 꼭 아기 얘기가 나온다"며 "명절에는 일가친척들이 다 모여 아기 소식을 물으니 더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말했다.

직장인 B 씨 또한 "승진과 월급에 관한 질문을 가장 많이 받는다. '잘되라고 하는 말'이라고는 하지만 스트레스받는다"며 명절 잔소리에 대한 스트레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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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오붓한 명절일 수도 있지만 누군가는 피하고 싶은 날일지도 모른다.

결혼 2년 차 A 씨는 “저희 부부는 신혼을 좀 더 즐기고 싶은데 어른들 만나는 자리에서는 꼭 아기 얘기가 나온다”며 “명절에는 일가친척들이 다 모여 아기 소식을 물으니 더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말했다. 직장인 B 씨 또한 “승진과 월급에 관한 질문을 가장 많이 받는다. ‘잘되라고 하는 말’이라고는 하지만 스트레스받는다”며 명절 잔소리에 대한 스트레스를 드러냈다. 성인뿐 아니라 학생인 C 씨도 “어른들이 돌아가면서 ‘공부해라’, ‘운동해라’, ‘시험은 잘 봤니’ 같은 잔소리를 끊임없이 한다”며 “정말 스트레스다”라고 말했다.

알바천국이 성인 1,5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명절에 고향 방문을 피하는 이유’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명절 잔소리, 스트레스 피하기 위해’가 22.6%로 2위로 꼽혔다. 그래서 국제신문이 시민 50명을 상대로 ‘명절 가장 듣기 싫은 잔소리’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잔소리 메뉴판을 만들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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