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한테 차량에 올라타라고 한 집사가 있습니다.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강아지는 산책 가는 줄 알고 기분이 무척 좋았죠.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의 얼굴가에는 웃음이 한가득 피었는데요. 산책 가는 줄 알고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당연하다는 듯이 차량에 올라탄 뒤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그런데 얼마 가지 않아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고개를 푹 떨궜다고 하는데요. 왜 녀석은 갑자기 고개를 떨군 것일까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평소 산책을 좋아하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산책 가는 줄 알고 차량에 올라탄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죠.

공개된 사진 속에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세상 신난 모습을 하고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차량에 올라타라는 집사의 말에 산책 가는 줄 알았던 모양입니다.
무엇보다도 세상 전부를 다 가진 듯한 해맑은 표정을 지어 보이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의 모습.

하지만 기쁨도 잠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고개를 푹 떨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알고 봤더니 집사가 산책 가려고 차량에 타라고 한 것은 아니었다는 점입니다.
하필 이날 집에 정전이 되었고 날씨가 덥다보니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에게 차량에 있자는 뜻으로 한 말을 산책 가는 걸로 오해한 것인데요.

집사는 차량에서 시동을 걸어 에어컨이라도 틀어 더위를 식힐 요령이었죠. 뒤늦게 이를 깨달은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고개를 떨굴 수밖에 없었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잖아", "진심 아쉬워하는 표정 어쩌면 좋니", "표정이 모든 걸 다 말해주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Copyright © 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