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의 마지막, 자동차 파킹 브레이크의 종류와 변천사

개인의 편리한 이동 수단인 자동차, 원하는 목적지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자동차는 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차량이 정차하거나 혹은 원하는 자리에 주차할 때 이동되지 않도록 고정하는 사이드브레이크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사이드브레이크’는 자동차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요소이기도 합니다. 주로 주차할 때 사용되기 때문에 ‘주차 브레이크’ 또는 손을 이용해 작동한다고 해서 ‘핸드브레이크’라고도 불리는데 이름만큼이나 과거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형태와 변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운전 경력이 짧거나 미숙한 경우에는 익숙하지 않은 사이드브레이크, 또는 파킹 브레이크를 보고 당황하거나 사용방법을 잘 숙지하지 못해 사용하지 않거나 실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자동차 파킹 브레이크의 다양한 종류를 먼저 알아보고 올바른 사용법까지 전달하겠습니다.

1. 레버식 사이드 브레이크

첫 번째는 가장 기본이자 지금은 현저히 많이 적용되고 있지 않은 ‘레버식 사이드 브레이크’는 과거에는 가장 많이 그리고 오랫동안 사용된 방식입니다. 파킹 브레이크 레버가 운전석 옆, 사이드 쪽에 있다고 해서 한국에서는 사이드브레이크라고 많이 불리고 있습니다. 해당 종류의 파킹 브레이크를 사용할 때는 레버 끝부분의 버튼을 눌러 당겨서 올려 작동하고 주차브레이크를 풀고 싶을 때는 다시 버튼을 눌러 레버를 밀어서 내리면 됩니다.

간혹 사이드브레이크를 너무 살짝 당겨 브레이크가 제대로 걸리지 않는 경우도 존재하니 레버를 당겼을 때 계기판에 빨간 경고등 ‘BREAK’가 점등 되었는지 그리고 주행할 때는 잘 꺼져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페달식 사이드 브레이크(풋 파킹 브레이크)

다음은 자동차 스티어링 하단, 브레이크페달과 엑셀 페달을 기준으로 가장 왼쪽에 자리 잡은 페달식 파킹 브레이크, ‘풋 파킹 브레이크’입니다. 페달식 같은 경우 일반적으로 화물차에 많이 적용되었던 타입이나 현재에는 일반 SUV 또는 세단 차량에도 많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페달 브레이크를 발로 밀거나 다시 눌러서 작동/해제하는 방식으로, 핸드형 사이드브레이크의 단점으로 꼽혔던, 특히 노약자를 대상으로 사이드 브레이크를 충분한 힘으로 당겨지지 않았을 때 잘 걸리지 않는 단점을 보완해 개발된 파킹 브레이크 방식입니다.

앞서 전달드린 것처럼 페달을 누르면 브레이크가 작동 또는 걸리게 되고 다시 한번 누르면 해제되는 방식으로 작동됩니다. 상대적으로 사이드 브레이크에 비해 비교적 적은 힘으로도 작동 및 해제가 가능합니다.

3.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마지막으로는 가장 최근에 많이 적용되고 있는 방식으로, 극히 일부 고급차 위주로 적용되었던 파킹 브레이크 종류인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입니다. 하단에 파킹 브레이크 페달도 없고 운전석 옆쪽에 사이드브레이크도 없는 차량이 현재 많이 나오고 있는데 이 차량들은 버튼을 이용해 작동합니다.

일부 자동차 제조사 별로 위치가 상이하나 보통 차량 변속기 주변 또는 운전석 왼쪽 부분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사용방법은 버튼을 아래로 누르면 브레이크가 걸리고, 버튼을 위로 당기면 해제됩니다.

차량에 따라 사용방법이 조금씩 달라지는 경우가 있는데, 어떤 차종은 차량의 기어를 P 단으로 바꿔놓으면 자동으로 걸리는 경우가 있는 반면 직접 브레이크를 작동시켜야 하는 차량도 있습니다. 브레이크가 걸려있는 상태에서 기어를 D로 변경했을 때 자동으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가 해제되기도 하며 반대로 직접 해제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자동차 주차 시 또는 안전한 정차 시에 사용되는 다양한 주차, 파킹 브레이크에 종류와 그 사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달리고 서는 것 또한 중요하지만 차량이 정차하거나 주차했을 때 안전장치로 활용되는 파킹 브레이크는 올바른 사용법과 적절한 시기에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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