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대구·경북 의대 정원 72명 증가...지역 의사로 선발
서은진 2026. 3. 13. 21:05
교육부가 내년부터 2031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배정안을 발표한 가운데 대구, 경북에서도 내년 의과대학 정원이 72명 늘어날 전망입니다.
대학별로는 경북대가 26명으로 가장 많이 늘었고, 계명대 15명, 영남대와 대구가톨릭대 각각 13명, 동국대 WISE캠퍼스가 5명 증원돼 전체 정원은 423명으로 증가합니다.
이번에 늘어나는 인원은 모두 해당 지역에서 일정 기간 근무해야 하는 '지역 의사 전형'으로 선발하며, 오는 2028학년도 이후에는 전체 정원이 441명까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조치는 인력이 부족한 지방의 의료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에 뿌리 내리는 전문 의료 인력을 양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