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앤이내과·하남종합시멘트, 초록우산에 후원금 전달

8월 28일 각각 500만 원, 300만 원 기탁...10월 18일 이홍렬의 락락페스티벌서 활용
유광호 원장(우)이 박미애 본부장(좌)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초록우산 제공.

유앤이내과(원장 유광호)와 하남종합시멘트(대표이사 주승호)가 초록우산 세종본부에 각각 후원금 500만 원과 300만 원을 기탁했다.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8월 28일 유앤이내과(원장 유광호)에서 저소득가정 아동의 겨울나기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오는 10월 18일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열릴 '제17회 이홍렬의 락락페스티벌'을 통해 세종시 저소득가정 아동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광호 원장은 2018년부터 초록우산 세종후원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아이들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왔고, 이날 "락락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는 마음에서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공순영 부사장(사진 가운데 우측)이 초록우산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하남종합시멘트도 같은 날 후원금을 전달했고, 이는 같은 행사에서 쓰여질 예정이다. 공순영 부사장은 "어려운 아이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전세계 아동들이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인 환경 개선과 아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아동옹호 대표 기관이다. 문의 : 초록우산어린이재단(1588-1940, www.childfund.or.kr).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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