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모컨은 온 식구가 하루에도 몇 번씩 만지는 물건입니다. 그런데 정작 닦아 본 적은 거의 없고 버튼 사이는 손도 못 댑니다. 물수건으로 문지르자니 안으로 물이 들어갈까 겁이 납니다. 지퍼백 한 장이면 이 문제가 거의 해결됩니다.

지퍼백에 넣고 그대로 씁니다
리모컨을 작은 지퍼백에 넣고 입구를 잠그십시오.비닐이 얇아 버튼은 그대로 눌립니다.신호도 막히지 않아 쓰는 데 아무 지장이 없습니다.이렇게만 해 두셔도 버튼 틈에 때가 끼지 않습니다.

더러워지면 봉지만 바꿉니다
비닐이 지저분해지면 벗겨 버리고 새것으로 갈면 됩니다.리모컨 자체를 닦을 일이 사실상 없어집니다.한 달에 한 번만 갈아 주셔도 충분합니다.여벌 지퍼백을 서랍에 몇 장 넣어 두십시오.

이미 낀 때는 면봉으로 뺍니다
지퍼백을 씌우기 전에 한 번은 닦아 주셔야 합니다.면봉 끝에 알코올을 살짝 묻혀 버튼 사이를 훑으십시오.물을 쓰면 안으로 스며들 수 있습니다.건전지는 빼고 하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정리하면 지퍼백 씌우기, 봉지만 교체, 그리고 면봉 청소입니다.세 가지 다 오늘 저녁에 하실 수 있습니다.리모컨은 소파 틈이 아니라 정해진 자리에 두십시오.오늘 리모컨 버튼 사이를 밝은 데서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