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을 소환하라!" LCK, 올드팬 가슴 뛰게 할 '레전드 매치' 개최

정아람 기자 2026. 7. 14. 10:48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찬용·허원석 등 전설들 나섰던 이벤트 매치 확산
출전 명단 추후 공개..8월 4일 종로 롤파크서 개최
단일 시즌제 순항 속 역대급 글로벌 축제 예고
LCK 레전드 매치 티저. / 이미지=라이엇 게임즈

[STN뉴스] 정아람 기자┃'낭만의 시대'가 국내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 전장으로 돌아온다. 날것의 플레이와 뜨거운 열정으로 초창기 이스포츠 판을 달궜던 전설들이 다시 한번 마우스를 쥐고 시대를 초월한 시간 여행을 선사할 예정이다.

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는 오는 8월 4일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서 'LCK 레전드 매치'를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특별 매치는 지난 12일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 전시장에서 막을 내린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결승전 현장의 열기를 이어받았다. 당시 라이엇 게임즈는 결승 오프닝 무대로 'LoL 클래식' 이벤트 매치를 선보여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앰비션' 강찬용, '폰' 허원석, '캡틴잭' 강형우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전설적인 프로게이머들이 대거 등장해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린 바 있다.

MSI 현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된 LoL 클래식 이벤트 직후, 라이엇 게임즈는 전 세계 지역별 특별 매치 계획을 전격 공개했다. LCK 역시 'LCK 레전드 매치' 예고 영상을 매체와 팬들에게 선보이며 기대감을 심어줬다. 해당 영상에는 초창기 이스포츠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과감하고 창의적인 플레이를 다시금 경기장 위로 소환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이 담겼다.

오는 8월 4일 치지직 롤파크를 수놓을 구체적인 선수 명단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스포츠 태동기부터 LCK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대표적인 레전드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오랜 시간 리그를 지켜봐 온 올드팬들에게는 그 시절의 추억과 감동을 되짚어보는 뜻깊은 무대가 될 전망이다.

지난 2012년 출범해 세계 e스포츠의 메카로 자리 잡은 LCK는 지난해인 2025년부터 기존 스프링·서머 분리 방식에서 벗어나 4월부터 9월까지 이어지는 단일 시즌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현재 총 10개 프로 팀이 하나의 우승 타이틀을 두고 치열한 장기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특히 LCK는 최고 권위의 국제 대회인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통산 10회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보유한 세계 최강의 리그다. 현재 일일 평균 시청자 수가 약 400만 명에 육박하며, 이 중 절반 이상이 해외 시청자로 구성될 만큼 압도적인 글로벌 콘텐츠로서의 파급력을 자랑한다.

한편, LoL e스포츠는 2025년 개편에 따라 연간 세 차례의 메이저 국제 대회를 치르고 있다. 3월에는 각 지역 킥오프 대회 챔피언들이 모이는 '퍼스트 스탠드'가 열리며, 6~7월에는 'MSI'가 전 세계 팬들을 찾는다. 이어 대미를 장식할 세계 최강팀 결정전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은 오는 10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

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 1599-5053

▷ 이메일 : news@stnsports.co.kr

▷ 카카오톡 : @stnnews

/ STN뉴스=정아람 기자 dalmiwicked@gmail.com

▶STN 뉴스 공식 모바일 구독

▶STN 뉴스 공식 유튜브 구독

▶STN 뉴스 공식 네이버 구독

▶STN 뉴스 공식 카카오톡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