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팬이 18세 유망주에게 몰래 전달한 쪽지 한 통
바르샤와 스페인의 미래로 평가받는 가비.
당장 나이부터 깡패다.
무려 2004년생으로 만 18세에 불과하다.
하지만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재능.
몸값은 날이 갈수록 수직상승하고 있다.
벌써부터 바르샤와 스페인 대표팀 주전 미드필더 자리까지 따냈을 정도다.
바르샤 역시 일찌감치 가비와 4년 재계약을 맺으며 미래를 약속했다.
골든보이 30인 후보에도 들며 전세계 팬들의 주목을 한몸에 받는 중이다.
더구나 바르샤 유스 출신이라 팬들의 애정 역시 남다르다.
그런 가비가 최근 흥미로운 깜짝 이벤트를 실시했다.
공식 스토어에 깜짝 방문하며 즉석으로 진행된 가비의 사인회.
가비의 등장 소식에 수많은 팬들이 몰렸다.
미래의 슈퍼 스타를 영접하는 자리.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팬들이 가비에게 사인을 받으러 다가왔다.
그때 가비에게 사인을 받으러 온 여성 팬.
사인 도중 흥미로운 광경이 포착됐다.
한창 사인하는 가비에게 이 여성이 전달한 의문의 쪽지.
처음 가비는 당황했지만 무릎에 쪽지를 둔 채 계속해서 사인회를 진행했다.
SNS에 퍼지며 화제가 된 이 장면.
팬들은 "저 여성이 가비에게 전화번호를 줬다"며 흥미로워했다.
팬은 사인을 얻었고, 가비는 미녀 팬의 전화번호(?)를 받았다.
더구나 사인회 이후 가비가 이 여성의 인스타 계정을 팔로우하기까지 했다.
팬들에게 궁금증을 낳은 그녀의 정체.
평소 틱톡에서 활동하긴 하지만 유명인까진 아니었다.
다만 이걸 보니 떠오르는 근본론 항목.
아직 18세의 나이를 감안하면 바르샤 팬들 입장에서 괜히 불안할 수 있다.
그래도 축구선수는 축구만 잘하면 된다.
깜짝 사인회가 만들어준 뜻밖의 인연.
이 사인회 최대 수혜자는 아무래도 가비가 된 모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