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육사 추천한 "채끝 등심보다 맛있는 고기" 일반인은 절대 모릅니다.

비싼 고기부터 찾는 사람들

고깃집이나 정육점에 가면 대부분 채끝이나 등심부터 찾는다. 가격이 비쌀수록 맛있을 거라는 믿음 때문이다. 하지만 고기 잘 아는 사람들은 전혀 다른 부위를 집는다.

정육사들이 따로 챙기는 고기

정육사들은 손님에게는 잘 안 권하지만 자기들은 꼭 챙겨 먹는 부위가 있다. 바로 안심이다. 부드럽고 잡내 없는데도 의외로 값이 저렴하게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

실생활 퀴즈

같은 소고기인데 실제로 가장 부드러운 부위는 무엇일까.

① 채끝 ② 등심 ③ 갈비 ④ 안심

대부분 ①이나 ②를 고른다. 하지만 정답은 ④번 안심이다. 근육 사용이 적어 결이 곱고 씹을수록 부드러움이 살아난다.

왜 안심이 이렇게 부드러울까

안심은 소의 허리 안쪽 깊숙한 부위다. 움직임이 거의 없어 근섬유가 매우 연하다. 그래서 별다른 조리 없이도 입에서 녹는 식감을 낸다.

맛에 비해 저평가된 이유

안심은 지방이 적어 고소함이 약하다는 인식이 있다. 그래서 마블링 많은 등심보다 인기가 덜하다. 하지만 담백함과 육즙은 오히려 더 깔끔하다.

가성비가 폭발하는 순간

조금만 잘 구우면 고급 스테이크 못지않은 식감이 나온다. 소금만 뿌려도 고기 본연의 맛이 살아난다. 가격 대비 만족도가 가장 높은 부위로 꼽힌다.

고기 잘 먹는 사람들이 찾는 이유

기름진 고기를 많이 못 먹는 사람도 안심은 부담 없이 먹는다. 소화도 편하고 느끼함이 없다. 그래서 연령대 불문하고 만족도가 높다.

실패 없는 굽는 법

센 불에 겉면만 빠르게 굽고 속은 살짝 덜 익히는 게 핵심이다. 오래 굽으면 수분이 빠져 퍽퍽해진다. 레어~미디엄 레어가 가장 맛있는 구간이다.

비싼 고기보다 현명한 선택

채끝이나 등심이 항상 정답은 아니다. 안심은 부드러움, 맛, 가격을 모두 잡은 숨은 고기다. 정육사들이 몰래 먹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알고 나면 다시는 비싼 고기만 찾지 않게 된다.

Copyright © 건강의 모든것 현직 기자가 작성한 건강 및 생활 도움 정보 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