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해수부 맞손…“진해 신항 중심 스마트 메가포트 구축, 조기 착공”
경남도와 해양수산부가 진해 신항을 중심으로 하는 ‘스마트 메가포트’ 조기 착공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

스마트 메가포트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의 기반으로 자동화, 지능화 돼 항만 내의 다양한 정보들이 실시간으로 연계됨으로써 물류 흐름이 완전 자동화된 초대형 항만을 말한다.
이번 업무계획에는 △도내 구축된 국내 최초 완전 자동화 항만인 부산항 신항 서(쪽)컨테이너 2~5단계 부두가 올해 3월 개장 △진해 신항은 2029년 3선석 개장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 착공, 스마트 터미널로 ‘24시간 멈춤 없는 항만’을 구현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도는 사업발주가 완료된 진해 신항(1단계)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해수부와 선행과제(어업피해 보상 등) 해결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다.
이와 함께 도는 진해 신항 중심의 스마트항만 기반과 신항만을 연계하는 도로와 철도 등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해수부 ‘제4차 항만건설기본계획 수정계획’에 △진해 신항~진례 간 고속도로 신설 △국도 2호선(남문지구) 대체 우회도로 건설 △남해고속도로 제3지선↔석동~소사 연결도로 진해 IC 교차로 개선 △진해 신항선 배후철도 신설 등 9건에 추정사업비 6조4689억 원 등을 건의했다.
또 신항만 비즈니스센터 건설 추진으로 행정서비스 일원화와 항만 관련기관 및 기업체의 경남 이전을 도와 경남 중심의 항만 경쟁력 확보의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어 항만배후단지 공급 확대와 규제 혁신을 위한 제도 개선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협의 등을 추진한다.
표주업 도 물류공항철도과장은 “부산항 신항과 진해 신항은 가덕도신공항, 배후철도 등 트라이포트와 연계한 복합물류 거점으로서 경남 경제의 새로운 성장축이 될 것”이라며 “우리 도는 해양수산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진해 신항을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메가포트를 구축해 고도화된 복합물류 거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창원=강승우 기자 ksw@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얼음창고 노동자에서 억대 몸값으로, 박지현의 8년이 증명한 것
- “정말 많이 사랑했구나”…남편 먼저 떠나보낸 김영옥·나문희·김혜자의 고백
- 난자 채취만 24번…한영·박군 부부가 ‘시험관 중단’으로 증명한 진짜 행복
- 8번의 낙방 견디고, 컷트 9000원…‘쥬얼리’ 이지현이 가위 든 이유
- 회당 4000만원 벌던 한혜진, 현금다발을 냉장고에 숨겼던 속사정
- “지성이가 해설하고 민재는 수비하고”…‘월클’ 제자들 지켜본 스승의 함박웃음
- ‘시부야 월세만 매달 3억’…1300억 건물주 장근석의 자산 관리법
- “‘캥거루’가 아니라 ‘전업자녀’입니다”…월급 대신 용돈 50만원
- 가지고만 있었을 뿐인데…신봉선·황보라·미미, 뜻밖의 ‘금테크’ 성공담
- 배우 손승원 법정구속…“건강했던 체육교사, 화이자 맞고 사망” [금주의 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