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합의판정, 2025년 체크스윙 비디오판독…결국 ‘공정함과 투명함’이 답 [SD 베이스볼 브레이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O리그에 비디오판독 제도가 처음 도입된 시기는 2014년 후반기다.
올해 전반기 내내 심판과 선수단 사이에 가장 많은 갈등이 발생했던 장면도 체크스윙 판정이었다.
결국 허구연 KBO 총재가 7일 KBO 공식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체크스윙 비디오판독 조기 도입이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합의판정'으로 시작한 비디오판독은 성공적으로 리그에 연착륙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결국 2014년 올스타 휴식기에 진행한 감독자 회의 이후 비디오판독 제도가 전격 도입됐다. 애초 KBO는 2015년부터 비디오판독을 진행할 계획이었으니 제도가 ‘조기 도입’된 셈이다. 명칭도 ‘심판 합의판정 제도’였다.
시즌을 거듭하며 홈런·파울 관련 판정을 비롯해 외야 타구의 페어·파울, 포스·태그플레이에서 아웃·세이프, 야수(파울팁 포함)의 포구, 몸에 맞는 공 등 5가지로 제한됐던 판독 범위도 점차 넓어졌다. 2017년부터는 비디오판독센터에서 판독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정복하지 못한 영역이 있다. 체크스윙 비디오판독이다. 전적으로 심판의 판정 영역이라 선수들이 억울함을 느낀 경우가 적지 않았다. 올해 전반기 내내 심판과 선수단 사이에 가장 많은 갈등이 발생했던 장면도 체크스윙 판정이었다.

결국 허구연 KBO 총재가 7일 KBO 공식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체크스윙 비디오판독 조기 도입이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그는 “판정 기준이 모호한 측면이 있다”면서도 “공정한 판정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다음 주 열릴 예정인 실행위원회(단장 회의)에선 세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미 KBO는 1군 9개 구장에 판독을 위한 카메라 설치를 마쳤다.
‘합의판정’으로 시작한 비디오판독은 성공적으로 리그에 연착륙했다. 현재로선 체크스윙 비디오판독도 후반기 중 시행할 것이 유력하다. 명확한 기준을 확립해 리그에 정착하면 억울함을 호소하는 이들도 줄어들 것이란 기대가 크다. 확실한 건 리그 구성원들 모두 공정하고 투명한 판정을 원한다는 것이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현진, 강남 54평 아파트 사는데 “우리집 가난해”…子 당황
- 오지헌 낙차사고, 빗길에 미끄러져 핸들 놓쳤다 ‘아찔’
- 박민영, 스튜어디스 됐다…“정성껏 모시겠습니다”
- “카메라 꺼!” 권율·연우진·이정신, 해외 촬영 중 “쫓겨나”
- “하루에 7번” 오정태 아내, 김지혜 염장…너무 맵다 [TV체크]
- 지상렬, ♥16세 연하 신보람과 열애 전 명품 목걸이 선물 (살림남)
- 소유, 10kg 감량후 물오른 비키니 자태…찍으면 다 화보 [DA★]
- S.E.S. 슈 “남편 임효성과 싸우고 두 달째 연락 끊겨”
- 연예기획사 대표, 소속 배우 성폭행 혐의로 체포 [DA:재팬]
- 김수미 “개코 수입 몰라”…이혼 소식에 다시 읽힌 과거 고백 [SD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