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박대성 가게”…사과문 올린 본사 [잇슈 키워드]

KBS 2024. 10. 2. 07:4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사과문'입니다.

전남 순천에서 10대 여성을 살해한 박대성의 신상 정보가 공개된 가운데 박대성이 운영했던 식당의 프랜차이즈 본사가 곤혹스러운 상황을 맞았습니다.

박대성이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음식점입니다.

간판을 덮개로 가렸고, 매장 안도 볼 수 없게 막아놨습니다.

분노한 시민들이 이곳에 계란을 던지고, 온라인에서도 비난 댓글과 별점 테러가 이어지자 프랜차이즈 본사가 공식 입장문을 냈습니다.

깊은 유감의 뜻을 전하며 가해자가 법의 심판을 받을 수 있도록 경찰 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점주들이 애꿎게 피해 볼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자 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폭력 등 전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박대성은 최근 여자 친구와 헤어지고 장사도 안돼 소주 네 병을 마셨고, 범행 상황은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