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쏘나타라고?”…예상도 공개되자 댓글창 난리 났다

전면부터 실내까지, 이 정도면 ‘그랜저 잡겠다는 뜻’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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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카? 그건 옛말이다. 9세대 쏘나타 예상도가 공개되자마자 사람들 반응은 하나였다. “이게 양산형이라고요?” 현대차가 ‘중형 세단’이라는 말을 새로 정의할 기세다.

파격 디자인, 예상도 한 장에 소비자 반응 ‘과열’

현대차가 차세대 쏘나타의 디자인 방향성을 보여주는 예상도를 공개하자, 자동차 커뮤니티와 SNS는 즉각 반응했다.“이게 쏘나타야? 거의 콘셉트카 수준”이라는 반응부터, “그랜저 넘보겠다는 거냐”는 해석까지 쏟아지고 있다.실제로 공개된 이미지는 전면부와 후면부 모두 기존 세대와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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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에는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언어인 ‘아트 오브 스틸(Art of Steel)’이 적용되었으며,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와 분리형 헤드램프, 입체형 범퍼 조합이 미래지향적 인상을 강화했다.후면부는 픽셀 타입 일자형 테일램프와 듀얼 머플러 스타일 하단 디퓨저로 스포티함을 극대화했다.

현대차의 디자인 전략, 그랜저·아이오닉 계열과 ‘통일감’ 형성

디자인 전개는 타 차종과의 연속성도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아이오닉 시리즈부터 시작된 픽셀 램프 디자인, 그랜저의 전면부 램프 라인, 넥쏘 콘셉트에서 유래한 직선적 볼륨감 등이 모두 반영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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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현대차의 전동화·미래차 중심 라인업과 시각적 연결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측면에서는 루프라인이 낮아지고 휠베이스가 늘어나면서 세단 특유의 안정감을 주는 동시에 고급감도 더했다.플로팅 루프, 블랙 필러, 고급 휠 디자인은 기존 쏘나타에서는 볼 수 없던 요소다.

실내 구성도 완전 탈바꿈…콘셉트카급 UX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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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역시 큰 변화가 예고된다.기존 물리 버튼 위주의 설계에서 벗어나 터치식 공조 시스템과 플로팅 타입 센터 콘솔이 도입된다.디지털 UX는 현대차가 개발한 플레오스 커넥트(ccNC)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듀얼 12.3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증강현실 HUD, 빌트인캠2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소재 역시 고급화된다.고급 가죽과 우드 트림, 메탈 포인트가 혼합 적용되어 촉각과 시각 모두에서 프리미엄 감성을 강화한다.패밀리카로서의 활용성도 고려되어 2열 공간은 확대되며, 후석 승차감 개선이 함께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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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트레인·옵션 구성, 국산 중형 세단 중 최다 가능성

새로운 쏘나타는 파워트레인 다양성에서도 주목받고 있다.2.0 가솔린, 1.6 터보, LPG는 유지되는 한편, 고연비 1.6 하이브리드 모델이 주력으로 부상할 전망이다.특히 하이브리드는 복합 연비 기준 18~20km/L 수준으로 예상되며, 일부 트림에선 AWD 적용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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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또는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모델이 추가될 가능성까지 제기되며, “가장 선택지가 다양한 중형 세단”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쏘나타는 다시 한 번 중형 세단의 기준이 될 수 있을까

9세대 쏘나타는 단순한 풀체인지 모델이 아닌, 브랜드 정체성과 시장 전략이 총체적으로 반영된 차량으로 보인다.현대차는 쏘나타를 통해 “디자인, 기술, 파워트레인, UX 모든 영역에서 한계선을 넘겠다”는 메시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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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예상도는 중형 세단의 정의를 다시 쓰려는 시도다.양산형 디자인이 얼마나 이 예상도에 가까울지, 그리고 소비자 반응이 실제 구매로 이어질지는 향후 가장 큰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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