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서울] 차봇모터스,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4종 세트로 오버랜딩 준비 끝

[M포스트 구기성 기자] 이네오스의 한국 유통사 '차봇모터스'가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4종을 선보였다.

4개 제품은 포털액슬을 장착한 그레나디어 포털액슬 프로토타입, 첼시트럭컴퍼니의 전용 튜닝 키트를 채택한 그레나디어 by 첼시트럭컴퍼니, 필드마스터 벨스타프 에디션, 트라이얼마스터 벨스타프 에디션이다.

그레나디어 포털액슬 프로토타입은 다용도에 최적화한 래더 프레임 섀시와 바디 온 프레임 구조를 활용해 포털액슬이 제공하는 오프로드 주행 능력과 내구성을 강화했다. 덕분에 도하 능력은 수심 800㎜에서 1,050㎜, 최저지상고는 264㎜에서 514㎜까지 증가했다. 여기에 오프셋 휠 허브와 대형 오프로드 타이어를 적용해 스타일과 주행 성능을 향상했다. TÜV(독일 안전 품질 인증 기관) 인증 서스펜션 스프링과 전면 및 후면 충격 흡수 시스템은 안정적인 주행성을 제공한다.

그레나디어 by 첼시트럭컴퍼니는 도시적인 분위기와 강인한 오프로드 성능이 조화를 이루는 차다. 3피스 프론트 해머 그릴 카울은 그레나디어의 정체성을 재해석해 현대적이고 공격적인 이미지를 부여한다. 40㎜ 폭의 휠 아치와 오버펜더는 우아함과 강인함을 동시에 표현했으며 알파인 윈도우 커버와 KAHN 배지를 새긴 대형 어퍼 루프 윙은 세련된 감각을 더한다. 9×20인치 몬디알 레트로 휠과 35인치 타이어를 채택해 오프로드 지형에서도 탁월한 주행 성능을 보장한다.

벨스타프는 1924년부터 아우터웨어를 제작해온 의류 브랜드다. 이들과 협업한 필드마스터 에디션은 벨스타프의 유산을 바탕으로 모험가를 위한 다양한 편의장비를 기본 제공한다. 트라이얼마스터 에디션은 1948년에 탄생한 벨스타프 트라이얼마스터 재킷에서 영감을 받아 극한의 오프로드 주행에 최적화된 기능적 장비들을 갖춰 새로운 주행 경험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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