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숭생숭할 때 달려보자!"...답답한 가슴이 뻥 뚫리는 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 BEST
유독 싱숭생숭한, 가슴이 답답한 것 같다고 생각이 드는 날이 있는데요. 그런 생각이 들 때 많은 분들이 독서, 여행, 낚시 등 자신만의 방법으로 극복해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답답한 속을 스트레이트로 뻥 뚫어버리기에 최적화된 방법이 있다는 거 알고 계신가요?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답답한 가슴이 뻥 뚫리는 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 BEST 4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안성 금광호수로
주변 산세와 물이 좋기로 유명한 안성의 금광호수로는 산림과 호수를 감상하기에 좋은 드라이브 코스인데요. 이곳은 안성 시청에서 금광호수를 끼고 충북 진천으로 이어지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특히, 길 양쪽으로 서 있는 나무들이 마치 터널을 만드는 듯한 모습은 감탄을 자아내는데요. 자연의 맑은 공기를 느끼며 호수에서 낚시를 하기에도 최적화된 곳이니 한번쯤 방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금광호수 구간의 경우 곳곳에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잘 조성되어 있는데요. 주차 걱정을 할 필요가 없으니 가볍게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2. 안산 시화방조제길
약 11.2km의 길이를 가진 안산의 시화방조제길은 달리면서 창밖으로 서해 바다의 풍경을 마주할 수 있어 꼭 방문해보시기를 추천드리는 곳인데요. 이곳은 오이도와 대부도 사이를 이어주는 안산 대표 드라이브 코스이기도 합니다.
주변에 위치한 시화나래휴게소에서 먹거리를 구매하고 드라이브에 나서면 마치 여행을 떠나는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데요. 맑은 날씨에 가면 더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으로 남겨 간직할 수 있으니 방문 전 날씨를 확인한 뒤 출발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시화방조제길 드라이브 코스를 즐긴다면 함께 방문해보시 좋은 곳으로는 달 전망대가 있는데요. 유리바닥으로 된 스카이 워크를 걸어보기도 하고, 꼭대기 층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드넓게 펼쳐진 서해 바다의 풍경을 만끽해보는 건 어떠실까요?
3. 양평 두물머리 코스
서울에서 가까운 만큼 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로 손꼽히는 양평 두물머리 코스인데요. 두물머리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남을 이루고 한강의 시작이 되는 곳인 만큼 평화롭고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일출과 일몰이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혀 새벽부터 많은 이들이 방문하니 해당 시간대 방문을 추천드리는데요. 특히 이른 아침에 방문하면 인적이 드문 만큼 자연을 조용히 감상하기 좋으니 이 부분 참고하여 방문 일정을 계획하시면 좋겠습니다.
두물머리에 도착하면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강변을 따라 산책을 나서보시길 추천드리는데요. 서울에서 출발해 양평군 양수리를 거쳐 두물머리에 도착하는 코스는 약 50km 정도가 되니 시간을 내어 한번쯤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4. 과천 백운호수로 코스
호수를 따라 놓인 순환도로로 의왕 주민들은 물론 인근 수도권에서도 많이 찾아오는 과천 백운호수로 코스인데요. 이곳은 청계산과 백운산, 모락산으로 둘러싸여 아름다운 경관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테크길이 잘 조성되어 있는 이곳은 야간 시간대에는 길을 따라 조명이 예쁘게 빛나는 만큼 밤 시간대 방문하기도 좋은데요. 백운호수를 한 바퀴 도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넉넉하게 40분 정도가 소요되니 이 부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주변에는 맛집도 예쁜 카페도 자리하고 있으니 함께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추천하는 드라이브 코스는 백운 메밀에서부터 시작해 의왕무민공원, 자가제면 백운동이니 참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