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부부, 한동훈 배웅 속 체코 순방길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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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오늘 오전 서울공항을 통해 2박 4일간 체코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오늘 오전 8시 50분쯤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한 윤 대통령 내외는, 배웅을 나온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인사한 뒤 대통령 전용기편으로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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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오늘 오전 서울공항을 통해 2박 4일간 체코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오늘 오전 8시 50분쯤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한 윤 대통령 내외는, 배웅을 나온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인사한 뒤 대통령 전용기편으로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윤 대통령은 순방 첫날 수도 프라하에서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공동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이튿날 한-체코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한 뒤 체코의 산업기술도시 플젠을 찾아, 원자력 발전설비 기업을 둘러볼 계획입니다.
우리나라 대통령의 체코 방문은 지난 2015년 12월 박근혜 대통령 이후 약 9년 만이며, 대통령실은 이번 순방을 통해 한국수력원자력의 체코 원전 건설 수주가 확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강연섭 기자(deeprive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8059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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