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비밀연애' 하다 차였는데 다시 꼬셔 결혼한 男스타

여기, 5년간 사내 연애를 하다가 차인 후,
굴하지 않고 다시 대시해
아내를 얻게 된 스타가 있는데요.

그는 바로 아나운서 조우종입니다.

아나운서 조우종은 동료 아나운서 정다은과
몰래 사내 연애를 했는데요.

두 사람은 복도를 걷는 도중 안거나 손을 잡는 등의
아슬아슬한 스킨십을 펼치며
짜릿한 연애를 이어갔다고 합니다.

출처: 조우종 인스타그램
출처: 정다은 인스타그램

그러나 두 사람은 사내 연애 도중 한 번 헤어졌다고 밝혔는데요.

회사에서 계속 마주치는 상황이 반복되자, 연애의 휴지기가 필요했던 정다은이 조우종에게 이별을 고한 것이었습니다.

조우종은 이별로 인해 힘든 시간을 겪었어야 했다는데요.

출처: 조우종 인스타그램

이후 담담해질 무렵, 다시 그녀와 만나게 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바로 두 사람이 라디오 프로그램을 함께하게 된 것입니다.

정다은은 조우종과의 라디오 스케줄을 계속 거절했지만 결국 라디오를 함께하게 되고, 그렇게 다시 만나게 되는데요.

라디오를 함께하며 정다은은 기분이 싱숭생숭해졌고, 결국 술에 취한 채로 새벽에 조우종에게 전화를 걸었다고 합니다.

출처: 정다은 인스타그램
출처: 정다은 인스타그램

이에 조우종은 "다시 만나는 게 어떻겠냐"라며 그녀를 설득했다고 하는데요.

정다은은 아직 사랑의 감정이 남았다고 판단했고, 다시 그를 만나보기로 합니다.

결국 다시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전과는 달리 꾸준하게 연인 관계를 이어갔는데요.

출처: 정다은 인스타그램

전보다 더 뜨겁고 한결같은 사랑을 자랑하던 두 사람은 서로가 함께인 미래를 그리게 되고, 결혼까지 골인하게 됩니다.

두 사람은 2017년 3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딸을 한 명 두고 있는데요.

조우종은 방송에 출연해 "아직 신혼 같다. 집에 있을 때 더 예쁘다"라며 아내 정다은을 향한 애정을 서슴없이 드러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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