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금지약물 약쟁이 때문에 머리 아픈데…김하성 소속팀 초비상 걸렸다, 156km 좌완 쓰러졌다 "심각하다"

이정원 기자 2026. 3. 1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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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조이 웬츠./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심각한 부상이다."

김하성의 소속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악재가 닥쳤다. 최고 97마일(약 156km)의 패스트볼을 자랑하는 좌완 투수 조이 웬츠가 사실상 2026시즌을 뛸 수 없게 됐다.

메이저리그트레이드루머스(MLBTR)는 "웬츠가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해 2026시즌 전체를 결장하게 됐다"라며 "웬츠는 전날 경기에서 1루 커버를 하다가 오른쪽 다리를 다쳤다. 초기 검사에서는 심각한 부상이 아닐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지만, 추가 검사에서 예상과 달리 심각한 부상으로 확인됐다"라고 이야기했다.

웬츠는 2016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40번으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지명을 받았다. 2019년 트레이드를 통해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로 넘어갔고, 2022년 메이저리그 데뷔의 꿈을 이뤘다. 피츠버그 파이리츠, 미네소타 트윈스 등을 거쳐 2025년 7월 애틀랜타로 돌아왔다. 메이저리그 통산 117경기 11승 24패 1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 5.57의 기록이 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조이 웬츠./게티이미지코리아

MLBTR는 "애틀랜타는 스프링캠프 시작 이후 선발진에 큰 타격을 입었다. 스펜서 슈웰렌바흐와 허스턴 월드렙이 수술을 받았다. 몇 달 동안 결장한다. 웬츠, 브라이스 엘더, 호세 수아레즈가 5선발 자리를 두고 경쟁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전에도 여러 불안 요소가 존재했던 애틀랜타 선발진이다"라고 했다.

이어 "최근 상황을 고려하면 애틀랜타가 투수를 영입할 가능성도 있다. 예산이 문제였다면 프로파의 징계가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올해 1500만 달러를 받지 못하게 되면서 사치세 절감까지 포함해 총 1800만 달러를 안 쓴다"라며 "FA 시장으로 눈을 돌릴 수 있다. 루카스 지올리토, 타일러 앤더슨, 패트릭 코빈이 미계약 상태다. 개막이 가까워지면 다른 팀에서 방출되는 투수도 추가로 시장에 나올 수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MLBTR는 "웬츠 개인에게는 매우 아쉬운 상황이다. 선발 로테이션 자리를 얻을 현실적인 기회가 있었지만, 대신 올 시즌을 통째로 재활에 써야 한다"라며 "그래도 작은 위안이라면 부상자 명단에 있는 동안에도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은 1년 인정된다는 점이다. 하지만 그는 2027시즌을 앞두고 논텐더 후보가 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바라봤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조이 웬츠./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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