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WC] ‘조별리그 강자’ 네덜란드, 1994 미국 월드컵부터 쭉 ‘무패행진’

박재호 기자 2022. 11. 22.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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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의 월드컵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한 네덜란드가 월드컵 조별리그 무패 행진 기록을 14경기로 늘렸다.

네덜란드는 2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네갈과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코디 각포의 선제골과 데이비 클라선의 추가골로 2-0으로 승리했다.

같은 날 FIFA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승리한 네덜란드는 2010 남아공 월드컵부터 이번 대회까지 조별리그 7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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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대표팀 공격수 코디 각포. 사진|FIFA 공식 SNS 캡처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8년 만의 월드컵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한 네덜란드가 월드컵 조별리그 무패 행진 기록을 14경기로 늘렸다.

네덜란드는 2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네갈과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코디 각포의 선제골과 데이비 클라선의 추가골로 2-0으로 승리했다.

팽팽한 흐름을 이어가던 후반 40분 코디 각포는 프랭키 데용이 올린 크로스를 골문으로 쇄도해 백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후반 추가시간 데이비 클라선이 추가골을 넣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같은 날 FIFA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승리한 네덜란드는 2010 남아공 월드컵부터 이번 대회까지 조별리그 7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또 1994 미국 월드컵부터 지금까지 이어온 조별리그 무패 행진 기록도 14경기(11승 3무)로 늘렸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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