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서 만취 상태로 1톤 트럭 역주행… 5명 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정읍시 소성면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역주행하던 50대 운전자가 마주 오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5명이 다쳤다.
26일 전북소방본부와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0분쯤 정읍시 소성면 소성농공단지 인근 도로에서 1톤 트럭 운전자 A씨(50대)가 역주행을 하다 마주 오던 쏘렌토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와 쏘렌토 승용차에 타고 있던 B(60대)씨 등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정읍시 소성면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역주행하던 50대 운전자가 마주 오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5명이 다쳤다.
26일 전북소방본부와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0분쯤 정읍시 소성면 소성농공단지 인근 도로에서 1톤 트럭 운전자 A씨(50대)가 역주행을 하다 마주 오던 쏘렌토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와 쏘렌토 승용차에 타고 있던 B(60대)씨 등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뒤따라오던 카니발 승용차가 B씨 차량을 추돌해 카니발 운전자 C(60대)씨 등 2명도 부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인 0.144로 나타났다.
경찰 관계자는 "A씨 등이 크게 다쳐 치료 중이라 정확한 사고 경위는 조사해봐야 안다"며 "현재 A씨는 위험운전치상 혐의로 입건했다"고 말했다.
정읍= 김혜지 기자 foin@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사캐슬' 임금님은 무능해서 용감했나 | 한국일보
- [단독] 성추행 체포 다음 날 편의점 흉기 습격… 방치되는 '트러블 메이커'들 | 한국일보
- 오늘 전역인데… 채 상병 어머니 "아들만 못 돌아와" 먹먹한 편지 | 한국일보
- [단독] "일본 기준으론 삼전, SK하이닉스, 현대차 모두 탈락"…밸류업 기업 맞나 | 한국일보
- "10월 26일 윤 대통령 서거한다" 예고 전화... 경찰, 사실관계 확인나서 | 한국일보
- 덱스가 멸치 잡자 60년 전 노래 깔렸다...젊은이가 즐기는 촌스러운 옛날 문화, '영트로' | 한국일
- '의미심장 발언' 손흥민 "미래는 알 수 없다...토트넘 레전드로 기억되길 바라" | 한국일보
- 與, '빈손 만찬' 두고 옥신각신...한동훈 "성과는 밥 먹은 것" 친윤 "고기 먹였더니 소금 뿌려" | 한
- 임영웅 콘서트 등 82억 벌어놓고, 잔디 관리엔 2.5억 쓴 상암경기장… "근본 대책 마련 필요" | 한
- [단독] 최재영 수심위, 직무 관련성엔 '7대 7 반반'... 檢, 김 여사 무혐의로 돌파할 듯 |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