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단체 4곳' 투표율 53.9%‥'최대 승부처' 부산 금정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군데 기초 자치단체에서 치러진 10.16 재보선 투표율이 53.9%로 집계됐습니다.
투표 종료시각인 오후 8시 기준으로 중앙선관위가 잠정 집계한 결과인데, 지난해 지방선거 전국 평균 투표율 50.9%보다도 높은 수치입니다.
함께 치러진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투표율은 23.5%로 집계됐습니다.
기초단체장과 교육감 5곳을 합친 재보선 최종 투표율은 24.6%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군데 기초 자치단체에서 치러진 10.16 재보선 투표율이 53.9%로 집계됐습니다.
투표 종료시각인 오후 8시 기준으로 중앙선관위가 잠정 집계한 결과인데, 지난해 지방선거 전국 평균 투표율 50.9%보다도 높은 수치입니다.
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곳은 전남 영광군으로, 70.1%에 달했습니다.
이 지역은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후보의 3파전이 치열했는데 투표율이 2년 전 지방선거의 70.2%에 육박했습니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경쟁이 뜨거웠던 곡성군의 투표율도 64.6%를 기록했는데, 지방선거 때보다는 10%p 정도 낮아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당력을 집중했던, 유일한 수도권 지역인 인천 강화군수 투표율은 58.3%로 나타났습니다.
또 양당 모두 최대 승부처로 꼽았던 부산 금정구는 47.2%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강화군과 금정구 모두 지난 지방선거 때보다는 3~4%p 정도 낮게 나타났습니다.
함께 치러진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투표율은 23.5%로 집계됐습니다.
기초단체장과 교육감 5곳을 합친 재보선 최종 투표율은 24.6%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중앙선관위는 이번 재보선에서의 당선자 윤곽은 자정 즈음 드러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임명현 기자(epismel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6995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속보] 영광군수에 민주 장세일 당선 유력‥2위 이석하 낙선 인사
- 전남 곡성군수에 민주당 조상래 당선‥55.26% 득표
- "2%p 앞서게 해주이소"‥'조작'의 재구성
- [단독] "검사장 관사, 69평형 아파트"‥부총리보다 큰 검찰 관사
- [단독] "하드 들고 퇴직" 생태원 전 직원‥개발 위해 기밀 유출 의혹 수사 착수
- [단독] '동해 석유' 대통령 깜짝 발표‥석유공사 내부선 '의구심'
- "외부 음식 안 된다고?" 갑질하는 손님들‥자영업자 밤마다 눈물
- 이르면 내일 김여사 불기소 발표‥레드팀은 면죄부 수순?
- 50미터 달려가더니 '쿵'‥안전관리 미흡, 수신호도 제각각
- 대통령 또 '나 홀로' 투표…김건희 여사 투표는 이번에도 비공개